2019. 10. 11. 02:09ㆍ130. 건강과 식품
노트북 곤칠똥안 골치 아풀때는 전원방열에 신경시믱 자양구 타고 동명으로 향해서 도착지를 확실히 익캈따.
운곡님은 장모님을 모시며 직장에서 일하믱 널븐 텃밭도 가꾸는 열심파다.
난쟁잉 고치에 역병이 심항그타.
온ㄹ은 두가지 목표다, 하나는 독할 씨를 구하는 일이요 나머지는 고구마 잎줄기이다.
안매븐 오이고치를 한보따리 따가도록 허락해 주시고 독할씨도 따가도록 허락 하신 부부 농사꾼이시다.
땅드릅은 여름날의 밀원식물로 벌들이 꿀을 빨러 끝업시 모여 든다.
오이고치 한보따리 얻었꼬, 독할(한약초: 땅드릅) 씨는 앙잉꺼정 익지 앙해 한달후에 오기로 맘뭇따이.
운곡님의 텃밭으로 다시 와서 저임도 마식께 얻어묵꼬, 이 나물 정말로 대단한 들찌름 무침이다. 씨도 얻었따.
미국감자라는데 싹이나서 몬시겠딴다.
적건대 달만 비트
오이고치랑 난쟁이 고치랑 고구마잎쭐거리캉 자양구에 빡시기 무까맸따.
보드라분 순을랑 잎사구 까징 소금에 쪼라 무볼라 칸다.
오이고치도 쫌 써리여서 다시 쪼라본다.
쭐거리 껍띠기 안까도 충붕잉 물만치 연하다이.
잎사구 따냅뿌고 간장에 쪼라농잉 부피가 팍삭 주럽뿐다이. 너무 허무하다이 . 자양구에 무겁또록 실꼬 옹긴데
이틀 쉬고 또 운곡님 텃밭에 가서 까딱 실고 오던중 국우터널 지나다가, 보아둔 제비꽃을 한보따리 채취했따.
잡초를 억누를 채소밭 지피식물로 제비꽃은 키가 작아 족코 4계절 나물채소로도 아주 맛 종기다이.
조야교를 지나다가 지는해를 장깐 감상하고
인자는 암만 숨 중는다 케도 한솥 잔뜩 장조림 되서 올저울 내내 고구마쭐거리 반찬 해물성 시푸다.
고구마줄기 간장 멸치 미역귀 매실액기스 풋고치 마늘 물엿 물은 극히 쬐끔 폭폭 고아 장조림 한솥 반 완성.
※ 고구마줄기 껍질 안까고 장조림 해도 아주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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