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깅잉(차전초)도 만내키기 심들어저 체집해더 대현텃밭에 숭군다.

2019. 7. 15. 13:3790. 나물채소(복원중)

이ㅣㅅㄴ날엔 구루마 질까 나가망 얼매던지 뜯어다 콩까리 갱죽 끼리묵뜽긴데 쑥 보다는 덜 십어 물만 행긴데 요새는 하늘의 벼 따기 맨치나 만내키기 심들어 .

팔팔항거 만내킨 짐에 뽑아다. 대형텃밭 상추성곽 혹뿔난데다 잉기 숭구고 씨 받을라 칸다이.


전장터의 군사들이 양식이 떨어지고 병든말을 거두어줄 군사도 없자 풀어놓아 버렸는데

얼마후에 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기에 놀란 군사들이 말들이 꼴 뜯어무러 간 질을 따라가봉잉

말들이 이 차전초를 뜯고 익끼에 비다모아 죽을 쑤어 군사에 미깅잉 모두들 힘을 차리고 건강해저 전쟁이 이겼다는 일화가 전해오는 바로 이 차전초다.


빌 볼일엄는 질깡 풀이지만 중요한 한약초라 보릿고개시절엔 중요한 원기회복의 약촌기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