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야 ! 고맙떼이, 불믱 인는데를 갈체조서.

2019. 6. 28. 16:3898.불믱(세미역쇄체)

낭앙 잇때끄영 매청랑 캉 성주골 에서만 본기억 더덤어 그쪼만 사베댕긴는데 드지미에 있따는 전아받꼬도 설마 하다가 장마기에 시간 베내서 그리로  갔떵잉 시상앙 ...........

구상나무였시망 졸 낀데 ?














아랫두링잉에 벌갱잉약 듬뿍 치고


짠데뿌링(솜양지꽃) 부터 찬는데 한피기도 업따이.

앙잉 잔듸기 자체조차 한피기도 엄는데 무인 짠데기가 있실라꼬...



소핑겅은 여게 망잉 나타나는 길짐생잉 도망치라꼬 걸어댕기믱 자꼬 울리야지.



교회 댕기믱 및년 공디리 샇안 돌탑 하리아직에 다 뭉게고 단군상 부샇는 미칭갱잉짓 하는거 배우러 댕기낭 ?



전에는 업떤 생강나무도 생긴네.


망개덩굴은 망잉 줄억꼬



리기다 소나무는 식목일에 사방사업으로 망잉 갖따 숭궁기고



수염풀(산그림자)가 만타능건 생태계변화가 심하지 안타는 증거


                                  으이크 !  보이말이 만네 ,   전형적인 불믱가 있언네 .  비틀비틀 하는 불믱.


늦여름에 다부 여게 와서 블믱 씨 받을 포또로 이정표 삼을 나무 .







산만댕잉에 크는 이 기린초는 체집해 갈끼고



기름나물




너삼도 망잉 귀해적꼬                                                                                                                     


























개골창 건너핀엔 범굴 무서버 퍼떡 니러가야지, 해거름 해징잉 무서버 .


잇ㄴ날엔 불믱케다 버리죽 끼리묵꼬

  솔랑그 껍띄기 삐끼다 송기떡 쩌묵꼬 살아옹기지 .


쫌 행핑잉 나아지자 쑥물에 콩까리풀어 푸리죽죽한 죽 끼리묵능것또

  아직 한끼 뿡잉기고 .

저임때는 건너띄고

지넉때는 일찌긍잉 자능기고........

 6.25 끈나고

내가 국민학교 입학 해서야

벨간 일원짜리 종이 돈 카능거 기겅 했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