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믱 채집하러 도남동엘 다시 찾아갔따이 .

2019. 6. 20. 05:5198.불믱(세미역쇄체)

불믱는 늦봄에야 새싹이 돈는 전형적인 산나물 이라 지난뿐에는 한피기도 몬빴찌만 온ㄹ 지법 항그 보인다.

여름철 산에는 길짐승이 자주 나타낭잉 핵깝꼬 실한 막대기로 걷어내야 한다. 우산대는 요긴한 지팡이다.


위사진의 불믱와 아래사진의 신냉이를 잘 구별 해야한다.


불믱가 너무 어린갓이 대부분 이다.



불믱는 이렇게 좁고 대단히 질게자란 잎 뿐 가지가 업꼬 꽃자루 하나에 꽃이 하나만 피는대 꽃자루가 맛싯따.

아직 한달은 더있어야 꽃이 필 모양이다.



































불믱는 뿌링가 할미꽃 뿌링에 민청 닮꼬 저래 끙킵뿌도 숭구망 잘 살아난다. 성장은 디기 더딘 산나물이다.


웡캉 가물어 최씨네 문중산책로가 벌겅잉 풀한피기 업따.


  채집해온 불믱를 귀하디 귀한 석영돌화분에 가식했따,  기운 차리망 대현텃밭에 잉길끼다.

사진 만으로는 아주 흔한 풀 극키 븨지만, 멸종에 가차분 산나물로 나만늰네들이나 알아보는 진귀한 산나물로

 이전 보리고개때는 보리잎사구ㄹ를 비다가 죽 끼리물쩍에 불믱를 쬐맨만 뜯어옇도

전체가 불믱냄시로 잘 물수 있따는데

  한잎 뜯어 입에 옇어보망 아무맛도 엄는 기양풀맛 끄틍기 씹시리한맛 뿡잉다이.


토종불믱는 맛이 떨쩍찌근항잉 직기고 나물로서의 효용도 빌로엄는 다년생 풀이고

요즘 확산중인 서양에서 온 불믱는 1년초로 꽃대궁이가 실하게 오르고 꽃도 여러개 피는 풍성한 개체로

 지상부 전체가 부드럽고 맛이종긴데 민들레처럼 생긴 홀씨가 주먹만큼 커 금방 눈에 띄나

   수분율은 대단히 낮아 꽃받침부분의 홀시만 충실할뿐 95%정도가 쭉쩡이다. 

일단은 맛이 족코 부드럽고 풍산해서 이것과 토종불믱와 교잡시키망 대단히 졸꺼 끄테

채집해서 바로옆에 같치 숭가서 교잡시킬라 카는데 같은속인지는 알수업서 고민이긴 하나

 소 뒷걸음질로 쥐잡드시 행여나 ? 에 욕심부리보능기다.

                            외래종 불믱 하얀홀씨가 90%이상인데 쭉쩡이고, 꽃받침자태 갈색 홀씨만 충실하다.


서양불믱를 들나물로 보는 이도 업꼬 단지 잡초로만 볼뿐

앙잉끄정은 축협사료차가 댕기는 질까에서만 볼수인는 외래의 무명잡초잉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