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는 깔가뭉믱 똥싸믱 뿌적뿌적 크는 1석3조 라 감당잉 안듸.
2019. 5. 21. 21:08ㆍ06. 병 벌레 천적
이노무 벌갱이는 하리밤새 채소 한피기 싸앗 절단내는지라 한숨이 절로 나온다. 옆지기 텃밭 할매는 탁주와 소주 섞까여 계속 처주는데.....
똥글뺑잉 안에 거세미 벌갱잉 한마리, 손을 아래에 받치고 건드리자 톻 널쩝뿌지만 손빠닥 안이라
이노무 자시가는 잎사군동 쭐거린동 씨앗인동 부두럽끼만 하망 앙가리고 몽땅 깕가 무뿌는 채소 망치는 폭군 .
내가 애지중지하는 미물대를 거의 남김업시 다 깕가무뿡기라 성이 머리 끝까지 난다라이.
절철의 앙상한 가지를 방불케 한다.
해거름 할때 땅속에서 기나와 밤새도록 깕가묵꼬는 날이붐하망 고망잉 땅속에 파고드가 숨업뿡잉
착끼도 디기 심든 벌갱이다. 그랭잉 요놈 잡을라카망 밤에 전등불 들고 찾아댕기는 수 뿡잉다.
무당벌레 애벌레도 눙잉 엄능강 떠물 바로 야풀때기로 지나가믱서도 모리고 지나간다.
더듬이에 걸리지 앙하망 전혀 모른다. 떠물 한마리 잡아 씹어뭉는 시간도 2분 정도라
떠물 박멸엔 한계가 인능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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