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텃밭 그자체가 기적인 등잔밑이 밝았따.

향교텃밭 잃코 우영잉 퇴근질에 골목을 사배댕깅기 대현텃밭을 얻응기다.한룀 부처님 옥황상제님 용왕님 님 119봉사님 모두모두 감사하옵나이다.

공짜로 3년간만 채소키아 씨 받아낼수인는 텃밭이 집에서 걸어서 3분거리  말끔히 풀들이 뽑아저 익꼬 골 까지 깨끗항잉 잘 타진 네모번듯한 텃밭이 게다가 양지바른 남향 ! 

   님 119봉사님  거듭 고맙심더,

                  이미 119봉사님이 쑥갓 상치 등 망잉 숭가 더러 싹이 돋은곳은 철저히 보호했따.

베란다에서 키다리로 자리배정 곤란했떤  도마도를 1순위로 정식 했따.

이어서  억찔로 끈질기게 연명해온 도마도도 잉기 숭갔따.

미물대도 고생살이를 끈내고 훤한 자리에 넓찍이 자리잡아좃따. 어디 야산에 가서라도 좀더 체취 해올걸 ..

범물동에서 구해온 잔대도 한자리 잡아좃따.

디기 조응거는 아보카도를 싹도 돋끼전 발근상태가 아주 좋아 땅속짚이 파묻꼬 병에있떤 물로 흠뻑 적시좃따.

삼동거리파 주아를 주뭉잉에 옇코 댕긴지 며칠 만에 기적끄치 신천지에 도착해서 제때 잘 숭가젔따.

자리를 찾지몬한 난쟁이 수끼는 기양 담삐락 여기저기 흔치뿌맀뿠따. 눈밝은 새만 안찾아오구로 빌어야 겠찌.

금산양달화단에서 자생듼 실켄배추씨도 다디다디 애끼 숭갔따.

바로 얼마전에 씨를 받은 홍달초도 운 족케 한줄 차지했따.

텃밭찾아 13년째 묵혀온 오크상추도 숭가는 보는데 발아나 할려나 ?

떙빛에 폰카가 잘 안븨여 엉뚱한곳에 텃빹 구도가 잡힙뿠따.

바로야풀때기의 러브하우스 건물은 담이 업서여 아무때고 주차장 거렁지 에서 쉴수인능기 바로 금상첨화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잔대모종과 자몽과 월동을 무사히 마친 2년생 살랑고치 한피기를 잉기 숭가야 겠따.

고가철거후에 강가의 질 존 갯벌흙을 듬뿍 실어날라 깔아놓은듯 항잉 조약돌 항개도 안나왔따.

119봉사님이 이미 쑥갓이랑 상추씨를 망잉 뿌리서 더러 잘 크고 인는데도 내한테

  풀뽑꼬 고랑타 잘 가꾼 텃밭자리를 할애해 주심에 읍소로 감사를 드리나이다.

아직부터 도착하자마자 크다딴 구뎅잉 팠따.   애끼고 소중턴 연모가 고장납뿌맀따.

그래도 계속 구뎅이를 크고 지푸게 파재낐따.

기적끄치 살아남은 곰뱅이에 초초극내성 옥발도마도 한피기 우쩨 잉기다 숭가야 살아남을똥 어마한 구댕이를

곰뱅이에 초초극내성 옥발도마도 앳띈 샌노랑 모종에 퇴비를 한짐이나 씨러옇코 구댕잉 크기 인증샸도 하고

즉석 꼬깔모자 씌아서 땡삧 갈카주구로 거렁지 맨들어 좃따.

10시 지나야 지부 햇쌀 비치는 곳이다.

반그늘 확실해 징거끄타.   인자 안심하고 물 안조도 살아날꺼 끄타.

어제 숭가논 모종잎사구를 벌시로 거세미나방 애벌갱잉가 싹뚝 끊커 뭅뿐네 -ㅇ,  기노무 벌갱이는 몬 착꼬 .

2년생 살랑고치 마침내 월동을 무사히 마치고 베란다에서 고온에 시달키다가 시원스런 넓은 대현텃밭에 안착.

자몽도 전부 이리로 잉기 숭갔따.  나주 신고배에 산통을 앵긴 자몽을 꼭 내한성가진 한몽으로 재탄생케 해.

텃밭 땅 주인 이시다.  이렇케 존 땅을 3년간 주민들에 개방해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기양 갖다 숭구기만 하도록 완전무결하게 일구어진 텃밭 인데도 8평 채우는데 꼬빡 2틀 걸릴 끄타.

안듸겠따, 저임묵꼬 와여 물한빙 묵꼬 숨돌리서 숭가야지 !

   그런데 에 ㅔ ....   즉석 나눔도 쬐끔 햅뿌고

                                                           침수시켜논 홍화씨도 갖다 쑹구고

살랑고치가  대분에 잎사구가 바싹바싹 타드간다.

꺼깽이도 같이 잔대와 같이 땅속에 숭가농긴데 자꾸만 기나왑뿌딩 바짝말라버린다. 제초제 첬따 카딍마는 ???

이럭케 잔대모종을 전부다 숭구고 2틀간의 막을 내린다.

 --- 18-6-18 --- 금산응달화단에서 성환 개구리참외 모종을 6 피기 뽑아왔따.

대현텃밭 땅속에는 수분이 있어 살아남을수는 있실 끄타.

어제 숭가논 잔대는 벌시로 50 % 는 잎이 시들고 있따.

 참와모종 숭구능거 보던 그겅꿍잉 집에 어디냐고 묻낄래

   골목끈팅 돌아 아파트 안쪽이랬떵잉

    어이구 거서 우예 물 떠올라꼬 카믱 새를 끌끌 차덩잉 고망잉 갑뿐다.

가물 심하게 타는 곳이라 불가능탄 뜻이다.

 다른 및치도 다들 하다가 그만 둔 곳이라 한다.

다행히도 자몽등 싱싱한 자태를 유지하능거 덕뿐에 휑하지는 안해 다행이다.

  기겅 하능거는 존데 다만 둑에 올라서서 걷지는 말도록 신신 당부했따.

 --- 18-6-19 --- 비가 온다 카딍마는  안개정도 뿡이고 숭가농것뜰은 자꾸만 말라간다.

출근질에 들러서 양파 씨도 숭구고  개구리참외 모종에 명판도 시우고

퇴근때는 금산화단에서 파온 적경커리 모종도 말라죽은 빈자리에 숭구고,주민들의 놀림피할라카마 칠전팔기

올 한해만 우짜든동 뻐틩기야 내 텃빹이 내잉게는 무성해 질낀데 

천우신조로 온ㄹ 만큼은 종일 구름도 찌이고 빗빵도 서너빵알 얻어 마잤씽잉 .....

 스며든 흔적은 업꼬 단지 작력하던 땡삧만 멈충거 뿡잉다.

   그래도 잔대는 절반은 살아 남응극코

     성환개구리 참외 모종은 하리종일 구름찐덕에 가랑비 얻어묵꼬 6 피기 전부다 전듸냉거 끄타.

 --- 18-6-22 --- 새빅끄치 밭에 갔떵잉 119 님이 뿌리논 쑥갓쭐거리를 싹뚝싹뚝끊어뭅뿌고 땅속에 숨언늠들

             시마리 다 색출해낵고

장마가 곧 시작 듼다는 뉴스를 따라 오후에는 금산거렁지화단에서 또 성환개구리참외 3피기를 뽑아왔따.

땅속을 파보망 수분은 상당히 인능끄튼데 어린 모종이 자꼬 중능거는 아무래도 제초재 영향잉거 끄타.

오붕케는 본잎이 한장 확실히 커나온기라서 씨앗을 얻어낼껏으로 만는다.

성환개구리참외 모종을 총 9 피기나 잉기다 숭궁긴데

  열매 한두개 쯤 딸만한 계절적 여유는 있찌만

     장마기에는 물받이도 설치해야 하겍꼬

        떠물이나 벌갱잉도 막아야 겍꼬

          덤블밑에 마른풀도 깔아야 겍꼬

            주민들의 무단 출입도 막아야 겍꼬

              이런 조치는 대부분 해낼수 있찌만

성환개구리참외 토종특유의 지리적배타성 만은 어쩔수 없이 신의 뜻에 기댈수밖엔 엄능기라서 기다리는수 뿐.

 --- 18-6-29 --- 진보파 씨도 한줌 뿌린는데    

비가 이틀 동안 니리서 흡족하지만 여긴 전형적인 천수답이라 가믐이 극심한 곳이다.

 --- 18-6-30 --- 가랑비사이로 전차무시 씨를 숭갔따. 앙잉끄정도 전차무시에서 프적무가 독립형질기대하믱

전차무시는 자주색깔 띄는데 프적무는 당근뿌링에 적건대잎사구 에  연한 주황빛 줄기가 꼬불랑 거리는 히얀

  담 삐락밑에는 홍화가 활개를 피고익꼬

잡초 봅압뿡거는 통속에서 흠씬 얻어맏은 빗물로 자연 발효중이고

 

날마중 잉기다 숭가제낀 모종들은 어들로 다들 새나갔는지  비를 피해 숨언는지 ... 끄 ㅇ  ?

안타깝찌만 살랑고치도 소멸듸 갑뿍꼬

아 ~ ~ 다행으로 곰뱅이에 초초극내성 옥발도마도는 용케도 잘 뻐틩그믱 새잎도 나오고 있따.

--- 18-7-06 ---온ㄹ 아직에도 자몽가지 물병발근시도 1년지나도 발근 안하는거 텃밭에 꼬밨따.

텃밭 빈자리가 너무 망애 금산거렁지화단에서 봄에 숭긍  초롱나물을 뽑아와 잉기숭글라 칸다.

 

 --- 18-7-07 ---   빈 자리 마다 울 여왕님의 특제품인 초롱나물을 금산응달화단에서 잉기다 숭군다.

무성한 잎사구는 전부 띠내고 숭가야 잘 살아나지만 지금은 장마기라 안 띠내고도 숭가본다.

식용으로 쓸수인는 이 초롱나물운 대나무 처럼 지하경이 뻗어나가믱 새끼를 많이 친 것을 볼수있따.

뿌리가 끙키나강것또 마듸가 생긴것은 숭가본다. 그 마듸에서 싹이 자라나올수 있실끼다.

초롱나물을 숭구고 낭잉 시퍼런 잎사구가 쫌 쫙 어불리능 끄타.

--- 18-7-08 ---금산 4번배추 곰뱅이 핑거 옥시풀 소독후 물에 뜬거만 골라내 숭가본다.

전차무가 제법 떵닢을 펼치고 있따.

전차무 떵닢이 가지색이라 푸른잎에 비해 돌띙이그치 눈에 잘 안 띈다.

전차무 는 사진을 크게 확대해야 비로써 확연히 무시 떵닢으로 븬다.

전차무만 낭구고 다른무시는 속카내야 겠따.

 --- 18-7-10 --- 살랑고치씨와 적피망씨를  한삠 파종 했따.

더 숭굴 자리가 업서여 아보카도야풀때기 순무앞 에다 자리잡아좃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