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대 씨앗을 청이님이 망이 보내 주셔서 듬뿍 뿌린는데.

2018. 5. 27. 19:3395. 잔대

잔대 씨는 듣기로 나 실제로 내가 산에서 걷어온거나 발아가 거의 안돼 듬뿍 뿌리농기 너무 빽빽하게 발아했따.

첫번째, 시험삼아 배추모종 야풀때기에 뿌린 잔대씨앗이 발아해서 잘 자란다.

                                              잔대는 약초로는 사삼 이라 카능긴데 지침에 존 기다.

그새를 참지몬하고 첫번째가 발아하기전 커다란 화분에 통째로 뿌릿따.


                                                            나무치기도 살랑고치 화분에 듬뿍 뿌맀따.


살랑고치도 다른데로 잉기야 핵꼬 그 좋아하던 치커리도 다린데로 피난 시킸따.


청이님이 보내주신 잔대 씨앗이 발아율도 높았꼬 너무 잘 자라

  금산음달화단에도 배추모판의 잔대모종을 전부 갖다 잉기숭구고

    파계사 인근에서 친구가 일군 대한농원에는 커다딴 화분의 모종판 전체를 갖다 주었는데


앙잉끄정 잔대 모종이 커다딴 화분 하나에 통째로 남아인는데

    우리집 베란다가 낮동안 문이 닫혀있어 너무 뜨거버 자람이 주춤거리고 있어 나눔하련다.


혹시 잔대 모종이 필요하신 분 계시면 10포기씩 20분께 나눔 할렵니다.

                 댓글에 비밀로 주소 올려 주이소.


잔대도 도라지 처럼 나물채소로 개발할 가치 충분한데 이상시리도 아무도 밭에 키우질 앙항잉,

이참에 잔대를 망잉 퍼자낳야 그 맛을 알고 나물채소로 각광받을수 익께 

청이님의 뜻에 따라 잔대나눔 운동 해야겠따.

잔대는 자람이 몹씨 더디여 한 5년은 키아야 물 만한 싹을 뻗는게 흠 이긴 하다.



 --- 18-6-12 --- 잉기다 숭가논 잔대 햇 싹들의 모습,  인년생모종은 둥그런 잎 하나만 달고 해를 보낸단다.

참고로 7년 이상 10년씩 해목은 잔대는 대략 이런 모습이다. 좁은잎 넓은잎 3잎돌려나기 4잎 5잎등 털북숭이들도 있다는데 대략 7종으로 볼수있으나 12종류라고도 한다. 칠곡장의 신씨가 실제로 그렇케 키우고 있따.


신씨를 만내킬수가 업서여 분양받지 몬하능기 안타깝따.






--- 18-7-19 --- 열대야를 10 이나 질질끄는 웡캉 더분날씨에 비 한모금 안옹잉 잔대살릴 뜩빌대책 시아야지

금산공장 식당의 에어컨 실외기로 똑똑똑 방울지는 물빵알이 혹시 도음딀까 이틀간 실험해봉잉 매마른땅 흠뻑

가망잉 지키봉잉 10분에 하문석은 물빵알이 모지서 잔대 한모댕이는 충분항잉 흠뻑 적시길래 다른곳에도...

인자는 나머지 자리에도 물빵알 적시줄 욕심내본다. 물이 허실딀 공강잉 너무 망킨 하지만 욕심을 무한정 부림


비닐봉지로는 납짝하게 깔려 수압이 낮아 깊께 물을 모을....

오후 참때 마침 바나나크림을 주길래 묵꼬나서 꼬깔로 실라꼬 실외기밑에 연결항잉 딱 좋타.


호스를 도랑의 중간에로 잉기여 새로파낸 도랑에 먼저 물이 흘러거게 해낳따.

살아남은 잔대모종이 더 이상 죽지앙코 살아남을수 익께 듸서 참 다행이다.


퇴근때 창밖을 내다봉잉, 아~ 글쎄 말아지 그럭쿰 질따란 수로를 따라 물이  흠씬 번딜거리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