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메뚜기를 애완곤충 삼으망 어떨꼬잉
2017. 11. 6. 05:19ㆍ190. 애완동식물
집에와서 생각항잉 데려오지 않은게 좀 섭섭했따. 영리한 산메뚜기 였는데.
방구똘 절벽 6m 를 2m 낭구고 4m 에서 야풀떼기로 샙뿠따. 다리를 들어올릴수가 업서성기라이.
올해는 두피기 뿡잉네 멸종하기전에 다음주엔 집에데려와서 보호해야지 !
그 많턴 용담조차 별로 보이지 않게 딌뿠따. 벌초시기가 열매맺기 직전이라 해마다 감소하는 탓이다.
--- 17-b-11 --- 한나절 뜨실때 산체 간는데 온ㄹ도 산메뚜기가 날 찾아왔따.
일주일 새에 날씨가 차가바저 다리 하날 떨가뿔고 없었따.
온지넉엔 듼써리 니린다는데 가만 두망 안딀끄테여 음료를 낭갛떤 종이컵으로 감쌓서 모셔왔따.
먹이용 벼과식물인 피를 빙속에 꾸부리 옇코 물도 주고 산메뚜기를 살게 했따.
월동 까진 몰라도 당분간은 살아남을 끼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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