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껍띠기는 3년이상 오랠수록 좋은 기침 약이라

2017. 9. 3. 23:30200. 돌팔이의 민간요법

귤껍질과 자몽 껍질을 같이 박스에 담아 말리는데 귤 껍질에만 벌갱잉가 파묵꼬 자라나온 좀나뱅이가 눈을 어지럽피샇서 전자렌지로 꿉꿉함을 말리다가 밥솥에 담아 약하게 가스불로 4시간 볶았다.

전자렌지로는 완전 건조가 듸지 앙해 귤 껍띠기만 밥솥에 역코 약하게 낮춘 가스불로 오래 볶았따.

꺼무튀틔해진 귤 껍띠기를 뜨거불때 절구공이로 짓이겨 찧어 봉이 아주 거칠게 빠샇젔따.

 3년이나 지난귤 껍띠기를 꺼무스레 뽂았씽잉 10년지난것 처럼 진한 갈색가루라서 병에담아 기침약 해야지


자몽 껍띠기는 극히 약간만 식혜당핸는데 아마 장마기에 눅진할때  배고픈 벌갱잉가 파묵따가 포기항 끄타.


좀벌갱이는 바짝마른 종이나 옷감도 잘 파뭉는 놈들이라 엉강잉 말라낳도 소리없이 살금살금 잘 파뭉는다.

 다행히 껍띠기 안쪽 흰 부분만 파묵끼 따문에 약으로 씰라카는 겉 껍띠기는 낭가저 있어 약효에는 지장 없따.


자몽껍띠기는 텔레프레타 농법 할 숯으로 실낀데 마찬가지로 밭솥에다 대고 뽂아야 갈색숯이 가능할꺼 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