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도 제주단지무 한피기 월동해서 꽃핐따.

2017. 5. 1. 20:1604.집에서채소가꿈

아파트화단엔 정상적으로 제주단지무를 파종항기 앙잉고 씨앗을 까고 찌꺼기를 버린것인데 요행히 한피기 발아해 월동해서 꽃핐따.


                              다른방향에서도 들다본다.


원둥치가 잘려진 그루터기에서 다시 순이 돋안는데 올해는 관리인이 건디리지 않코 지나간 단감묘목

                                           

  용설런은 칠곡 살때 동생이 숭궁거 이사올때마다 데리고 옹거

댓피기 갖다숭군 지피낭기 노란 반점을 자랑하믱 살아남은 두피기

지피잎사구의 노란반점 잘 보이게 근접사진, 지시이 보망 까시도 한쌍인걸 볼수있따.

 

아랫쪽의 토종 박하는 동명의 레미콘공장 경비시절 가저다 숭궁거

                         살구나무


공무원 아파트의 고모님 댁에서 얻어다 숭군 굉이풀 일년내내 꽃피우는 번식력 강한 잡초

창녕질깡서 퍼날라 너무 무성하게 번식 하던 등대사촌, 관리인이 전멸 시켠는데 어느틈에 밉피기 살아남았따.


서당골 석류아지매 한테 얻어다 숭순 석류, 단감나무와 함께 둥치가 잘렸떵잉만 마찬가지로 다시 살아난네.


달래는 모닥모닥 누군가가 손을 좀 보테낳서 모피기 숭군 끝치만 주아발생중



다부원 산미나리,지금은 전정가지밑에 깔맀찌만 쫌지나면 다시 뚫고날끼다.


그외에도 더러 있찌만 이쯤 해두자. 


내가 화단을 어질러 논는다꼬 주민들이 싫어 하는 바람에 인자는 일절 손 똇찌만 내 숨결은 남아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