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사구 반찬해묵꼬 남능거로 씨앗 낭굴라꼬 일찍 재래종 콩을 숭갔따.

혁신운동으로 공장화단을 통째로 떠맡아 농잉 잡초따문에 골치라서 콩 인따나 숭가논 명목으로 풀 잡알라 칸다.

백동부, 개미팥, 녹니팥(적 이팥에 비해 연두색임) 들을 두루두루 숭군다.

작년엔 개미팥이 번창해서 가실게 늙은 잎사구 따다 소금절임후 간장절임해서 마식께 잘 뭉거 따문에 올해도 그런 요행 바라고 숭가본다.

  팥 종류는 벌갱잉가 몹씨 심해 따는즉시 완전히 해땡삧에 말라서

        냉동저장 필수       

 --- 17-7-12 --- 가믐에도 잘 크던 토종 콩들이 갑자기 다 살아저 버리고 딱 두피기만 살아남았다.

 --- 17-7-  --- 한피기 살아남응거 인자사 지부 덩굴 나가기 시작

 --- 17-8-09 --- 금산화단이 축소듸는바람에 밍지실 끄튼 명을 이수기로 작쩡 하고 딴자리로 잉깄따.

살아남아서 씨를 맺끼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