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철막바지의 향교텃밭 댕기왔따.

2017. 2. 28. 20:0005. 지난텃밭 7개소

지난 겨울초에 씬등개(왕겨) 조가 향교텃밭의 제주단지무와 게걸무에 덮퍼씌아 노지월동시킹거 함 가봉잉

어~  라 ~  또 무신 빈고가 생기여 싀말뚝이 망이 박킨네 ?  골목 끈틩는 너무 좁아도 인도를 틀라카능가베?

우짜망 올해가 향교텃밭의 마지막 일수도 이실 끄테 참 안타깝따- ㅇ  !

                                그나저나 제주 단지무가 앙잉끄정 절잠에서 몬 깨나고 있어 더 안타깝따.

양쪽 담비락에 가리서 햇삧을 몬빠여 아이끄정 빼빼 말라 삐틀저 몬 크고 있따.






게걸무도 마찬가지로 절 추부에 햇삧 몬빠 마찬가지로 절잠 자고 있따.













게걸무와 강화순무가 구별 씸든다.

           아래는 청도콩밭열무이고 금산화단에선 실라켄스배추로 교잡해서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청도 콩밭열모의 특징 중엔 결각이 완전 독립하면서 심하게 퇴화되어 흔적만 남아가고 있따.


크고 완전독립된 결각을 이루는 청도콩밭열모는 줄기가 반달형이다,  무시잎사구 비슷하지만 배추 종류이다.



독립된 결각이 흔적만 남아 현존하는 고대어종인 실라켄스 물고기를 잘 닮아 있다.


적경치커리의 씨는 흘렀꼤찌만 아직 발아하지는 않코있따.

향교텃밭은 양쪽 담삐락에 가려 무시 씨는 받기 심들고 배추나 상치류는 약간의 씨를 받을수 있었찌만 

  공사중인걸로 바서 곧 길이 뚫피고 말것 같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