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초를 금산화단에서 마지막 희망을 걸었따.

2016. 5. 26. 05:0432.도전초(증식)

도남텃밭시절 잘 자라다가 삼천포로 빠저나간 도전초 다른곳에서 실폐의 연속,선내끼 남은 도전초를 금산화단에서 안깐씸 써본다.


가물 덜타게 그늘짝에 숭궁기 제대로 맞아 떨어저 시피기는 양호하나 


비좁은데서 달게꼼지락 대는걸 솎아내서 

송까락으로 흙을 비집어 숭구고

물도 듬뿍 주고 (생장점을 흙물에 묻어낳야 담배나방 애벌레 등의 생장점식헤를 막을수 있따.)

가끔씩 어린 잎사구에는 흙물을 뿌려주어야 벌갱잉 피해를 막을수 있따.

거렁지 찌아주던 상추도 이제는 뽑아내고 햇빛을 듬뿍 받게해낳따. 


이식 한것은 만날 만날 거렁지도 곤치주고


8피기 정도가 살아날 가능성 있지만 확실한건 시피기 뿡이다.

 도전초는 어릴때의 성장은 무척 더디나 일단 잎이 10장 정도로 자라면 거세게 세력 떨치는 후기성장형이다.


도전초는 운면초 운모초 아꼴초 아스꼬 들과 구별이 심들 정도로 너무 비슷하다.

  어느것이나 다 이종교배로 태어난 새로운 품종이고 

    이들중 아스꼬가 씨앗 재생산에 가장 안정적이고 일본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종교배종으로 

      맛 또한 대단하고 내한성 극강해서  겨울 혹한에 노지에서 문제없이 씨를 받을수 있따.

국립과학농업원엘 3년이나 아스꼬를 분양받으로 쫓아댕기다가 실폐하곤 거기완 발길을 접었따.

 

도전촌 따나 정성들여 키아볼라꼬 아침 지적으로 들다 보다가 그저께 밤에야

 흡족한 비가 와서 땅이 물러적끼에 뽑아서 드문드문 잉기숭군기다.


도전초는 얼기설기 자라기 따문에 채소로 보기는 어러불 정도로 자리도 망잉 차지하고 잡초처럼 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