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8. 13:07ㆍ47. 메조상추
메조상추 가뭄 안타고 토질안가리고 잘 크길래 나눔햅뿔랑구마. 잘크고 맛 족코 여름장마에도 안녹응잉 멋찐거 앙잉가 ! 비공개책크하시고 주소만 올리주시망 한평정도 키울수 익꾸로 쬐맨츤썩 편지봉투로 띄어보내꾸마
척박한땅, 공장처마밑 은 세멘트 덩거리 방구돌 자갈 들로 꽉 다저 황토흙 살짝 덮어 씌웅거
머쫌 숭가물라꼬 땅 파듸비망 고망잉 흙이 돌믱새로 다 샙뿌고 꽹이자리 뿌라지구로 방구돌에 투-ㅣㅇ글리고
깽이로 지부 고랑파고 쭉띄기끄튼 씨 바람에 날리믱 숭가논 메조상추씨가 그래도 빡빡항이 싹터서
똥글똥글한 이퍼리 피샇타가 약간 삘리개항잉 색깔도 묻고 주름살도 안생깅잉 모양도 이쁘고
씹분맛은 약하고 구신맛나능기 신세대들 묵끼 딱 알마침 항잉 씨를 하믄 퍼자볼라칸다.
그야말로 자갈만댕이에 숭가녹코 거름이고 비료고 물도 아무것도 안주고 빗물로 살아가능기 참 이상 스럽째
우째 보망 똑 바위솔 끄치 생명력이 강항기라 우리땅에 잘크는 메조상추 맞제 ?
사막 모래땅에 숭가서 실험해보그픈 심정이다.
물론 그늘에선 훨씬더 퍼떡 크능기 참 이상스럽쩨 ?
디기 마린땅에도 요래 잘 크고
기름걸래 파문친 땅에도 요래 뻐팅구믱 살아익꼬
습기 쫌 인는데는 너무 잘 커서 놀랠찌겅이고 10/20부터 11/15일 사이에 파종하면 작은 잎이 발생해서 겨울동안 얼지않고 월동해서 봄날에 입맛 돋꾸고 남은것은 씨를 받을수 있다.
맘에드시는분은 손 드이소 !
메조상추 : 로메인상추 II세와 동명의 재래 조선상추 혼합재배로 얻어진 씨앗이라 메 와 조 를 따서 붙인 이름
으로 로메인의 후엽성은 사라지고 구신맛과 장기간 수확성 이 좋고 조선상추 의 성질인 척박한토질에 내건성이고 비교적 쓴맛은 전달 되어 구시고 쓴맛을 느낄수 있따.씨가 잘 여물지 못하나 쭉정이도 뿌리면 발아하는 괴상한 성질 있음, 잎이 잘려젔을때 흰 즙이 매우 적음을 볼수 있는데 그래서 쓴맛은 좀 약하다.
--- 14-b-19 ---꽃대 너무 늦어 잘라 반찬해뭅뿌고 지끌터기서 월동후 봄날에 살아나기를 바랄 뿡이다.
잎새 모양은 적 로메인 밍청 닮았시나 구신맛은 덜하고 조선상추의 쓴맛이 많응끄타.
조갈상추도 약간 닮아 주름도 어느정도 생긴다.
꽃대 밑둥을 두새잎 낭구고 잘라냈다.
제법 한뭉치 따서 회사직원이 다듬어 저임때 된장 싸뭈따.
'47. 메조상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조상추 조상인 로메인상추 씨를 세공급수지역 구멍마다 쑹갔다. (0) | 2019.06.05 |
---|---|
자오크 씨 라꼬 인정하기 심등거 그래도 파종 해 본다. (0) | 201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