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 나들이 겸 행이나 텃밭있실까 더텀어 보는데

없따 없서 아무데고 내한태 줄라꼬 낭가논 텃밭이라곤 한군데도 업서 빠꼼한데 마다 모지리 머시던지 갖따 숭가샇ㄴ는다.

 지난절도 무사핸능교 ?

                 온ㄹ은 산마늘(정확한 학명은 소산?   ????    ) 이걸 쫌 뜯어 장아찌 맹그러 무거야지 . 

 

부처손 , 이게 항암제 라꼬 방송에 떠등잉 기겅하기 쫌 심들어 젔어.

 

 내가 수년전부터 눈 꼽아녹코 인능긴데 균열엄는 방구똘이 이만 크긴 좀 처럼 드물지.

 암각화 깜이야

 

 

이런조각들은 뜯어내야 하고

 

 이것또

                                       이건 뜯어낼라카망 한 10톤은 넘꼤찌 ?

 

이걸 마지막을로 뜯꼬는 바삐 하산 했따.    더 중한 볼일 있씽잉까.

 

 

 이곳이 6.25 피난시절의 그 제실 일까 ?

 구씨네 제실 이라 켔씽잉 인천이씨 제실은 아닐테지 ?

 

 

어~쿠야 엿또 파이다. 일욜 저럭키 떼거지로 달기들어 짠대기를 숭가 재낑잉 어디라 텃벝낼 틈베기 있실꽁 

 

무지무지 망잉 갖따농 짠대기 덤테기

 

이만하면 한국 제2위 선비화(골담초) 깜

 

 경북도청이 사라징잉 백마 홀로 난다.

눈 또장 찍어논 텃밭자리 아무데도 다 사라지고 업서여 우울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