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삽기 시절 2

2013. 7. 19. 07:59300.체험기

자삽시설 6대 한몪 돌망 온동네가 기차꿀통 쌂아뭉끄치 쿵쾅대고 냄시나고

 

 

 

 

 

 

 

 

 

 

 

 

 

 

 

 

 

 

 

 

 

 

 

 

 

 

 

 

 

 

이 시절의 자삽기는 영세기업용으로 one-reel  타입이라 아주 소형 기계지만 대신 reel 편성기에다 부품조립 순서되로 테프에 미리편성부착 시키낳야 되능기라 ,문제는 바쁘고 소량 즉납에 목매달고 사는데 도 절대로 미리 편성해두면 안된다는 아주큰 약점이 있었다.

대기업에 연줄 대는 기업은 미리 확정된 예정생산량에 맞추어 미리 작업해두어도 생산품 전량 납품할수 있었지만 3차밴드 이하는 그런정보를 절대로 미리 얻어낼수 업서 오다 받고보면 일부분사양변경 돼뿡거고 그러면 미리편성해둔거는 일일히 수작업으로 죄다 쮜뜯어곤치거나 그럴행핑잉 안되마 편성해둔 reel 완정잉 내삐리게 되는 막대한 손실 따르기 따문에 일단 오다받고 철야작업을 서너꼽배기로 하는한이 있어도 절대로 미리 작업해둘수엄는 기막힌 무계획적 생산이라, 그런 황당한 밤낮엄는 작업 한달이면 모도 다 뻗어버리고 기력찾아 출근때는 죄다 눙잉 휑항이 푹 꺼저 드가있어 출근해놓코도 일손녹코 죙일 꺼떡꺼떡 자불고는 퇴근때는 불고기집에 데려다 실컨꿉어씹어돌리고 빙체로 쭉 쭉 빨아땡기고 그래 앙해주망 고망이 전부다 담날부터 땡땡이 치다가 불러러 앙가망 딌따 다른집으로 취직해 갑뿌여 일손구하기와 인원유지하기참 고달픈 사장님들  지금에서 박근혜  납품단가 후리치는 대기업 잡아낸다꼬 카지만 그때야 3~4차밴드 때려잡아 파산 시키능건 단지 사양변경된 오다 한장이면 그날중으로 파산하고 마는집 수두룩 했따.  그렁이 그거 민해 볼라꼬 자발적으로 납품단가 깍아주어 비위 맞추는 수 밖엔 ,철야작업수당주고 밥사매기고 고기 술 대접하고도 모지래 단가 까지 스스로 깍아야 항잉 월급몬줘 기곙이를 월급대신 줘버리기 까지도 했딴다. 야속한 기술자 기계 받는즉시 기계뜯어갑뿌망 공장 지자리 퍼~ㄱ 엎어접뿌지 멍가 ? 이렁예기 다 삐빠지고 배곪턴 시절의 한때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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