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에 케낸칡 따린즙 두달후 효소담그다.

2013. 6. 12. 05:27202 칡갱이 서민명약

칡 따리논 새까만즙 갈색으로 빈해 맛이 완정이 가서 시큼턱 해젔끼에 비로써 쌀조청 짜라옇서 잘 저어 마개살짝 처둔다. 감기때 지침약으로 실라카는데 봄에는 따린즉시 조청옇어바도 효과가 업서여 저절로 발효토록 두달이나 기다려 맛이 시큼해진 지금에사 조총으로 재발효 시키려 한다.

 5리터 빙에 3리터의 맛빈한 칡즙 부어옇코 쌀조총 3 kg 짜리 한봉지 쥐어짜옇따.

 

 안성마춤잉강 꼭 막께 한빙 됬따.

 

 젓가락으로 저어지질 앙해서

빙을 까꾸로 시아서 조청이 아래로 니러가망 다시 바로시우고를 반복타가 흔들기 시작

5 kg 정도를 들고 흔든다능기 참말로 운동 듸네, 땀이 비오듯 씨기 흔들었따.

 

--- 13-6-17 --- 오랜기간후 서서히 발효가 진행되어 상하 2 층으로 분리 되고

 

발효를 알리는 거품이 위에 약간 떠있따. 아직은 병에 까스가 찰 정도 까지는 아니고 발효냄새도 업찌만 병을 눌러 공기를 약간 빼내고 꽉 잠그어 상하 골고리 흔들어 주었따.

 

--- 13-6-21 --- 우ㅡ 호 ㅡㅏ ㅅ    ?  가스가 안창끄튼데, 흔들고 낭이 까스 급팽창 철철 넘치네ㅡㅇ !

 사진찍을라 카는데 까스가 막 차올라오능기 수상해서 걸래준비할라고 일라다가 하망 넘치고 말았따 

 

진짜 엄버지기로 막 넘치네 .   딲아내도 딲아내도 자꾸만 넘처여 ,아까바서 막 빨아 뭇따. 새콤달짝 포ㅡㄱ !

술냄신지 ?  식초 냄신지 ?  달콤항거는 조청맛이겠찌,  야텅 코를 꼬ㅡㄱ 찔러 오는데 ....쫌 독항기붕이다.  

 

발효는 성공인데 .... 지침특효 인지 재검쯩 해야겠는데 일부로 감기 들긴 싫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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