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삼신씨어 새북부터 댐 4개나 막는 포크레인기사

2012. 9. 15. 14:5005. 지난텃밭 7개소

닝잉 옵뼁미 삼씐나 와 밤에 사데샇농 ? 앙잉기라 닭도 새북1시부터 앙 울어샇트나 ? 토종닭이라농잉 땅 까레비 물꺼 안찼낭 ! 요새 닭들은 사료 쪼묵꼬 알망이 낳치만 모지리 몬시는 알잉기라. 낭아 토종닭 삼신 씌서 태어날때부터 땅 까래비는 선순지라 면허증도 필요 없꼬 주인이 기름 안옇조도 영구적으로 잘 돌아가는  포크레인 잉게라. 닭이 몰고댕기는 포크레인이라 농잉 무거부망 안딍이 발통도 엔진도 업찌만 샤블은 두개나 달린 초초초성능 인게라.더구나 그 크기는 숫가락크기자만 하룻밤새 난공사 땜 4개나 막아내는 괴력잉게라.

또 토종닭은 잠잘 집도 횟대도 필요 없꼬 오직 감나무에 올라가서 밤새도록 집지키믱 땜도 막고 농사도 짓능

 저 샤불 크기 장난앙잉게 참말로 숫가락 만 항기이랑잉까 .

 

 산꼴짝 논또가리 삿갓밑에도 두개나 숨는다꼬 땅콩 빠저 잠길만한 땜 벌써 두개째 막았따.

 

 오븐에는 감자 한알 잠길만큼한 땜 도 막았따.

 

 니분째는 재법 13 mm 자갈막이 땜 공사도 척척 새북 5시반 부터 식전까지 4개다 막앗따.

     누굴 놀리나 전부다 합처도 한삽 꺼리도 안듸능걸 땜공사 4개라꼬 순 사기꾼 아냐 ? (또다린 나의 소리) 

 

아~냐 그래도 난 농사꿍이라 털끝만치도 거짓말은 안해 그래이 땜 4개막은 초거대

      현풍 박사도시평야에서 키아낸 내 씨앗이 전국구로 퍼저나갈만치

                    637톤 트럭으로  막 실어다 나릴때의 장관도 보여 주껭 !

장차 땜 두개 더 맹글라꼬 튼튼한 기둥박응거 보이제

                   전뻔엔 땜 항개로 막악뿟띙마능 농작물이 마카다 황톳물 덮어씌어 지끔 정치는 중이라

                               오분에는 작은땜 6개소로 전부 분리해서 수위조절 할라꼬 칸다.

 

사진을 꼭 찍으망 확대되서 지금 막 사림하는 농작물 잘 보일 끼이다.

너무 빡빡항이 발아 했찌만 토종 새쌋 나물도 쫌 븨줄라꼬 솎카물 꺼리로 해농기이다.

잘 바래이 ! 억만년전의 새발짜죽 화석도 븰 끼이고

사진 왼짜밑에 방구돌 안차농거는 농작물 성장에 따른 반복 사진찍는 포인트

비록 지금은 눈쌀믱 잇어야 븨겠찌만 강겅너엔 분믱잉 무시 30피기 크고 있때이 ~

인공적으로 박사도시 평야 맹글라꼬 쏟아부논 13mm 자갈들판 억만핑땅 잘 보이제 ?

바라캉이 얼매나 큰 난공사 였는지 앙이끄정도 내 숨이 할딱 꺼린데이

 

황톳물 뒤집어씨고 지금 발뻐둥 치믱 사람할라카는 내 농작물들

여기가 현풍 박사강 발원징 게라 잘 바낳따가 텐트들고 놀로 함 오거래이

 

내 농기구 창고앞에 뿌리논 농작믈 들은 야영객 밤찰 줄때 뜯어무라꼬 숭가농거

 

문장대 올라가는 사다리 아래도 노숙자 쉴터겸 농사 체험평야지

 

내 일급 비밀 5세대 대전차무시 결실 종자춘화형 유전법칙상 분리과정 실험포장 도 마련

 

 

 

 

 

 

 

 

비밀스런곳은 쫌 숭카녹키로 하고 

                                     너무 거덜나망 탄로나기 수웅잉까 ?

 

 

 

 

 

 

 

 

 

 

 

 

 

 

 

불신심한 이를 위해선

                                    불신안토록 믿음도 숭가줄라꼬

 

 

 

 

 

 

개띄도 앙인데

           내눈엔 온통 씨앗들만 자꼬 눈에 띄네 ㅇ

수천 수만핑 농사 짓는다꼬 농민으론 볼수 절대 업따. 씨 안받는 그들은 전부 농경괴물 일 뿡잉거덩

          농경괴물들은 땅으로 부턴 지기를 몽땅 뺏꼬 사람들에겐 돈따발 앗는 악귀무리거덩 !

                  

                                   씨앗 한줌이라도 생산해야  내처럼 농민잉 게야.

             농민은 씨를 사고 팔지 않아 단지 주고 받을 뿡이거덩

                           그리고 농민은 베게속에 씨를 갈무리 항잉깡 돈업서도 끈질기게 살아 남꺼덩  !

 

                                          아 ~  아 ~  씨앗 만세 여

                                                 대대 손손 씨앗 삼창이여 !

 

 

--- 12-9-16 --- 앙그랭이도 하룻밤마다 도 여닐곱뻔씩이나 잔비가 니리는데 산바 란놈이 처올라옹이

풍수피해 예방책으로 화환 열댓개 빠샇서 장작더미끄치 묶까서 뭉치녹코 잔챙이는 푸대기에 두보따리 담아 바람에 안날리게 단딍이 꼬두바 녹코 새북에는 땜 막은곳 에 수문 실쩍이 쫌 열어주고 아랫쪽 땜 예정지에는 도로 짚디짚게 운하를 파니러 갔따.

                              첫뿐째 운하

 

                           두번째 운하

 

                      시분째 운하

 

니분째와 다섯번째 운하는  만주벌판과 시베리아 퉅드라에다 설치해서 압록강쪽으로 남하 하능걸 방지 했는데

덕분에 허벅지 끄정 푹푹 빠지는 진탕구딍서 신발을 모두 잃어버리기를 진짜로 당해보고 옷입은체 바지물빨레 실시해서 디기 춥ㅂ따. 

진짜 산바가 덮치망 규모가 우예딀똥 종잡을수 업서 킹일이다.

          온지너는 무조건 댐을 완전 철거해녹코 바야겠따.

                      허리장화를 신어야 운하를 대대적으로 파낼수 있을 낀데

                                          인간세상의 삽도 필요 할끼이고  ??

 

  --- 12-9-17 --- 산바가 상륙하기도 전에 모든 댐은 진짜 조무래기들 작난감으로 돌변해서

                                    완전 무인지경 초토화 당하고 말앗따.

 

 

 

 

 

 

 

 

 

 

--- 12-9-20 --- 새북에 청방배추 추가 파종   변전실바로앞 물구딍에 청방배추 한봉지 뿌리고

 

 운하 끈틩에도 청방배추 한봉지 뿌맀따.

 그리곤 곧바로 현풍장엘 갔따.

내 운하 잩으로포크레인 니룰라 카능거 보믱 다 망가뜨릴까 ?  간이 조마조마 하면서도 현풍장으로 갔따.

 

 남의 무우 와 고구마가 눈에 자꼬 닿는다.

 

 누룽지를 튀기는데 요새도 사카링을 쓴단다.

 이 아제는 댓빵 아 꽝 하고 서슴업시 터뜨린다. 인심존 아지매가 누룽지 튀한 한옹쿰 주신다.

 

상설시장 안에 씨앗전을 피자 반대가 아우성 친다. 막무가네로 피녹코 아까 문의한 지킴이아제한테 갔떵이만 자리 임자 있나 뭐 먼저피망 임자지 전시도 안걷는데.... 그래 나도 기양 자리차고 개낐따.

 진주새댁이 씨앗 망이 얻어갔따꼬 호사스런 점심요기 주신다.

 

 상설시장음식점창에 옛날장터풍물 그림 한창 공사중이다.서울 어느 작가님의 작품이라꼬만 한다.

 

 

 

 

 

 

 

 

 

내가 차지한 자리는 주차장 쪽 상설전시장 입구다.아무도 안하는 빈자리 배짱좋게 차지한지 두어시간 지나자 협회장까지 대동해서 아주머니들이 떼지어 나타나서 비키란다. 낭아 장사가 앙이라꼬 우겨 계속 배짱내밀고 버틩겡이 그만 가버리고 만다. 그들이 내쪽을 지키보지만 내가 씨앗 장사 앙잉기 틀림업짜 조용하다.

 지넉때 까지 무사히 씨앗 농가주기 끝냇따.

                             남은시간에 소문에 듣던 산미나리씨 를 찾아냈따.

 사진자료는 꼭 방동산이 비슷한 인도산 이란다.    씨앗을 뿌리서 키아 볼라꼬 거금치르고 구입햇따.

 전 피던 보따리도 이웃 약초상에 건네주어 버리고 보따리에 적힌 날짜만 사진찍었따.

 

베란다 수경재배에 쓸 칼슘공급원으로 씰라꼬 대합껍질도 구해왔따. 구어서 분말할꺼다.

 

--- 12-9-21 --- 밤새도록 너무 떨다가 철사똥가리 똘똘말아서 버너에 올리고 적외선 난로 맹글어도 가스가 떨어저 30분간 만 사용 몸은 녹캇따. 밤이슬맞으믱 집지킨다카능기 보통 춥고 배고풍기 앙잉다.

 

 어제 현풍장에서 구해온 산미나리 씨를 운하구딍에다 골고루 뿌리낳따.

 보기엔 꼭 나락 쭉띠기처럼 생깃따.

 

 

 

 

 

 

 

 

 복합비료 녹인 액비농도가 진해서 수경재배품 들이 막 쓰러저 죽기도 하고 다시 일부는 살아나기 시작

 

난 아무데나 빈땅만 븨망 고망이 씨를 뿌린다 누가 뜯어묵떤지 간에  막 뿌리녹코 보능 기다. 청도 콩밭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