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텃밭의 올 마지막 풍경

세번째 듼써리 내린 초겨울 마지막 담아본 사진이다.  새해부턴 대봉도마도 육묘준비로 바쁠테니까

 그저께 10 mm추가로 비가 내링이 이래 해자공사가 폭 자물라 칸다 인자는 내년에야 듸야 물이 빠질낑이다

 듼써리맞은 시래기도 따내지말고 홑이불 처럼 기양 나뚤 끼이다.

 

 치커리 발아 딱 두개뿡이다.

 

 청방배추는 잘 발아했찌만 앙얼고 살아 남을찌

 

 

 

 도남텃빹체서 잉기온 천보챈데 풀로 덮퍼줄라카다 기양 나똤따. 뿌링는 살아 남꼤찌 뭐

 

 

 

 

 제주 밀똥초

 

 

 

 도남텃빹체서 잉기온 배혼무 44피기

 

 강권중씨가 다부동에서 키아준 깡무시

 

 달랑무와 총각무 교잡중잉거

 

 

 

 무시열무의 대명사 서평진무 (군위)

 

 재주도에서 길러온 농가의 허름한 허드레씨로 기른 토종 가능성 짙은 잡 무시

 

 향교야풀떄기 한줄텃빹에서 채종한 동진무

 

 대전차무시는 그래도 전부다 뿍띄기로 덮어났따.

 

 

 

 

 지끔은 발이 푹푹 빠저샇서 몬드가고 꽁꽁 얼어붙을때나 해자공사 재개할끼다.

 

 향교 야풀때기에있는 한줄텃빹(지금은 반줄텃빹치지만 )조 뻴기레 상추모종 ,내잉게 안양텃밭에 잉길끼다.

 

 마듸성 조선오이를 발견했띙마능 다 잃어뿌고 맨 마지막 꼴부래기나마 후숙시켜본거

창밖엔 눈빨 날리다가 진눈깨비로 바까지딍마는 멈찼뿠따.

한달쯤 블로그를 쉬며 건강에 심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