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1. 14:02ㆍ320. 불발탄, 실페작
올핸 장사도 안듸어
년말쯤 주식을 팔아
오트바이중고라도 하날 사려고
주식값이 150만원을 돌파하면 팔겠따고
잔뜩 벼르고 증권시장을 들락이질 않코 잠잠히 있따가 그저께 한번 들렸떠니
C&상선 이름이 갑자기 없어진게 아닌가 ?
여기저기 서핑 해본결과 부도난것임을 알고
그만 간이 콩알만해 버렸따 !
죽으나 사나 이젠 자전거로 인생을 끌고 다니는 수 밖엔 없게 생겨 낭패 중 낭패 당했따.
입술을 굳게 깨물고
이젠 정말 주식투자는 더 이상 않ㄱ켔따고 맹세 해 본다.
부스러기 몇주 남은게 고작 십여만원어치 그걸로 끝이다. 쭐어들든지 뻥튀기 듸던기 지딀듸로 듸겠찌 .
참 한스럽따.
컴퓨터 한데 존거 사려고
아가방에 투자했따가 왕창 날려 버렸고
본전 찾께따고
나라종금에 걸었따가 뼈도 몬츠스렸꼬
세맘으로 정신 가다듬꼬
티엔티 월드컴 , 세림 아이텍, 스포츠벵크 코리아 등에 또다시 투자 했따가
인생 종칠뻔 했꼬
그래도 노년기엔 뭘 할수 있껬나 하여 기왕 해본것이니
안전한 기업에 살살 해보겠따던
스피드 코리아, 갑을 ..... 또 당해 버렸꼬
마지막으로 중고 오토바이 하나에 희망 걸며 투자해 뒀떤 C& 상선마저 .....
주식법에 이런걸 원해 본다.
최근 3년 이내에 ,부도 1년전 부터 부도날때까지의 최고시세의 30% 이상, 이익배당 분배를 하지못한 기업체의 주식은 기업체가 부도날 경우 그 기업체의 고정자산과 부동산을 몽땅 1만주 이하를 소유한 개미 투자자에 분배 하도록 해서 개미투자자 들을 보호해야 할것을 건의 한다.
(갑자기 뻥튀기해놓고 부도내는 기업일수록 강한 철퇴를 얻어맞게 되도록)
부도낸 경영진의 식구들과 그들에 관여한 사람들 식구들의 재산을 모두 압류하여
재산빼돌리기 여부를 철저히 검증해서 년수에 상관없이 부정이 드러나면 부정액수에 상관없이 모든재산을 국고귀속 하도록 하는 법령을 재정할 것을 건의 한다.
(기업은 망했는데 경영진이었던 사람들의 가족들은 잘사는 그런 악덕인을 뿌리뽑기 위하여)
이렇게 하면 부정 이란 단돈 1원조차도 할수없도록 할수 있다.
또 하나, 주식에 대한 이익 배당은 적거나 없으면서
기업체 관련된 사람들의 월급이 오른다거나 수당, 출장비, 퇴직금, 활동비(업무비, 기밀비, 훈련비, 접대비 ,회식비, 교육비, 추진비 ....)등 경영비용이 늘어난다면 강제적으로 관련된 이들의 수익과 비용 만큼의 이익배당률을 정해서 분배하도록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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