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카논 씨앗씨 숭구마 시름 시름 자꼬 죽어 간뎅이까.
2008. 4. 7. 13:54ㆍ330. 빈말아~냐 !
내가 씨앗 장사하미
제일 싫어 했든거이 바로
" 해물카논 씨앗씨 숭구마 시름 시름 자꼬 죽어 간뎅이까. "
카는 말이었다.
그래 얼마전에 약 무시 라는걸 한됫빡 구해와서 " 씨를 뿌리지는 몬합니더 " 카는말을 무시하고
하믄 숭가 봤떠이
이런꼴로 거의 다죽고 지부 및알갱이만 싹은 텃는데 떡이파리가 한쪽은 죽어간데이
그래 우얀 일인고 알아볼라꼬 물을진뜩 뿌리가
흘기 물렁물렁해지고 나서 하믄 뽑아 봉이
뿌링이도 빌로 안자랐네
그래농이 자꼬 죽어 갓삐리는 갑다.
우쨌끼나 다부 숭가놓긴 했는데
노인네 카든 말쌈듸로 곧 죽었뿌리겠제 ?
차말로 백지로 숭갓네.
--------------- 또 하믄 새로 숭가바서 그때도 안크마 그때 포기 해도 듸겠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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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수분을 적게 뿌려 하믄 키아봐야제 .
- 증상으로 봐선 전형적인 침수장애 에 의한 발육부진과 너무나 흡사한 꼬라지 라서 새로 하믄 더 시험 해보고 나서 결론을 니라도 듸겠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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