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장엘 갔던때다 . 토종밀과 찰쌀보리 구하러 까무잡잘 짜질한 토종밀은 구했는데 찰쌀보리는 어느 방앗간에서 도때내어 계약재배로만 씨를 공급하고 계약듸로 몽땅 수매해서 전부다 따갈따갈 찧어 시장에 내다 팔기에 씨는 업딴다. 온시장을 끝업시 배회하다 목탁끄치 생기믄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