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고구마캉탁주캉정구지찌짐으로휴게정에서조촐한파티.

서툰걸음으로아파트화단의다년생고추를돌보고인는데휴게정에서대뜸불러댄다.가는귀먹어도날부르는소리그테힐끗겉어봉잉여러아줌마들의손짓이야단시럽따.그짜로닥아성잉노랗케잘익은따끈한군고구마를주신다.게다가커피끄정잘얻어묵꼬봉잉그저께도참외주시능걸이빨업서몬뭉는다꼬거절항기디기미안스러벘따.얻어뭉능것또한두붕잉지자꾸얻어묵끼만해서는안듼다는생각에정구지를몽땅뜯어가라꼬했떵잉만잠시기다리망금방정구지로찌짐붙치온다꼬말하는데나는나듸로또급한볼일이있어물준다꼬돌아왔따.이유인즉바로야풀때기텃빹에서꽃대잘올리던상추대궁이를왕창뽑아버링걸금방발견핵끼로잎사구는초장쟁가묵끼로맘뭉기고정구지찌짐에고치가삐질순업서여애지중지하던다년생풋고치6깨도따다주믱북새통떨었따.상춧때뿌링짬은살아있어얼렁땅에숭구곤물을주어살리야하기따뭉잉다.그칸새에도아깨뿐에계란삶응것또약깐덜익어마저삶아야하고물삥에물도받아야하고퍼떡..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