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살 아동의 채전밭 씨앗파종 체험기
9살난 아린 이라는 아동은 어찌나 승용차 구석구석 실험 하다가 참새가 바지개에 갇힝꼴로 웃음 사기도 했따. 필시 작난꾸러기는 앙일테고 ........ 내 글씨는 아린이는 읽을수 업실까라 싶펏는데 글짜까지 또박또박 왼손필체 버리고 오른손쓰기 약속했따. 아린이가 채소 씨앗파종에 열을 올리고 있따, 호맹이로 골도 야무지게 똑빠로 잘 타내고 채소씨앗도 골고리 잘 뿌렸꼬 씨앗이 너무 촘촘한곳은 스스로 알아서 찝어다 드문곳으로 옮기기도 잘 한다. 맨손으로 흙을 다독다독 잘 덮어 주기도 했따. 아주 물셀틈 없이 고랑의 흙 높이까지도 정말 일정하게 마무리 하능걸 보고 난 놀랩뿠따. 30 여분 동안 잘 적응하지만 어른이 일할 고랑넓이가 아동의 보폭에 무리 였을텐데 께름도 안피운다. 씨앗 수량과 고랑수에 알맞게 손에쥐는 ..
2018.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