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콩 가을갈이로 비닐돔 경계에 숭군다.
앵두콩 가실갈이는 외삼촌 께서 1955년경에 처음으로 실행행긴데 아주 우영잉 아기가 앵두콩 꺼내 호작질하덩기 씨보리에 썩까징거 갈케내기 귀찮아 보리갈이로 기양숭갑뿐는데 그기이 절철 내두록 안얼어죽고 봄날에 어떡키나 가쟁잉를 망이 처서 한피기에서도 앵두콩이 엄버지게 망잉 달리서 장날마다 자랑항기 유행처럼 번지서 모두들 앵두콩 풍작에 대성공해 이름 날맀떵거라 셨따이. --- 19-b-09 --- 앵두콩을 오붕케는 새가 안파뭉긴지 발아가 잘 되여 한참 커 올랐따. 알록달록 고앵잉가 자주 기댕깅잉 새들이 접근을 잘 몬하는 모양이다. 덕뿐에 씨앗 파종항기 어느정도는 지키지능가아이. --- 20-3-08 --- 자리를 다링한테 넝가조야 듸어 앵두콩을 딴데로 급히 잉긴다. 이미 땅이 파디비저여 두피기만 건지냉기다이...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