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에서 내가 귀를 틀어막고 갖난애기 처더보는데 맞은편 새댁이 확 달려와서 애기의 손바닥을 억지로 펴서 한번 힘주자 그만 울음을 뚝 그치는게 아닌가 . 그리곤 애기의 얼굴에서 열기가 내리고 순간적으로 아주 얌전해젔따. 애기가 무엔가 놀래서 그런것이니 아무 염려 말고 다음에도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