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1. 15:36ㆍ10d. 애추나무
애추나무란 李씨성의 오얏나무를 뜻하고 조선시대의 상징인 오얏꽃이 궁궐 어디든 문양됭건대
그게곧 이전말로 애추라는 과일로 호무사(자두)의 앳날품종이다. 내가알기로거의멸종에가깝따.
둥치썩다리를 잇쑤망 타원 비스름하겠따.
널찐 탱자하믄 보고 주위를 살핑잉 다른개체는 전혀 업따이.이근처엔 오로지 이 한피기 뿡잉기라이.
400년넘은 탱자나무열매를 끄러모다담꼬 남응거넌 전부 차량에깔려 터징건데 주위에 땐지낳따.
온ㄹ은 큰자양구 타고간는데 그것뽀단 탱자나무크기가 100배도 넘을 규모다.
꽃피는개체가 븨여 뽑아가려꼬 주인을 찾으잉 마침 나타나셨따.아니 ? 할머니가 아니신데 ?
따라오이소 쫌 주껭요. 여름에도 버신신꼬 일하싱거 봉잉까 노인네가 맞으시다. 절믱는 양말싱끄덩.
내가씨앗장사댕길때듣떤말로는 잎뜰깨는씨받아숭구망 잡초로빈한다카던데, 품종마다 다링갑따.
완전흰색은 잎뜰깨씨 색깔끄코, 짙은갈색씨앗는 지름짤아뭉는 품종 극킨하나 숙기에따라 빈항잉까
꼭 그럭키 혼합이라 볼수는엄능기지만 한숙까락 떠내서 색깔별로 파종해바야겠따.
이분은 20년이상 뜰깨농사로 살아오신분이라 씨앗의특성을 잘아시고3회이상 씨를 받아시망 생산이
줄긍잉까 그때는 종묘상에서 새로운 씨앗을 구해다 파종하시능기이라이. 그렁잉 지끔 얻어온 씨앗은
토착화끝에 재래종화 듸여가는중잉잉까, 재래종씨앗으로 발전시키야겠찌 소위 말해지는 토종뜰깨로.
사포도는 원래 닭발형잎사군데 워낙 변종이 망애 내가 헛따리짚응기지머꼬.
본 목표지에 도착했따. 옛ㄴ날에 애추나무 키우던 곳이라 케여 행이나 시퍼 여기까지 자양구로 옹거.
땀빠닥에선 애추열매는 한개도 몬찾았따이.
뿌리에서 싹이돋아 죽어가믱서 세대를 잇아온 둥치군들
100년넘은 애추밭임에 틀림엄는 고목죽은 개체들
애추밭 크기를가늠해볼수인는 수만은 애추나무고사목들.
이런정보는 씨앗장사댕기던 10녀년전 늰네들에 들은이야기에서 관심사로 뇌리에 박킹거.
믱년늦봄에크기와야문정도를바야한다. 애추는 탁구공보다작꼬 돌처럼땐땐하고 메론그치 새그라붕거.
꽃눈도 믹깨는 달링그타이.
한릠부처님옥황상제님용왕님고맙꾸매이 이렁거만내키게해주시고 잘보호해주시어참말로고맙꾸매이 .
밑뚱엔거대한고목둥치가자빠적꼬 그 뿌리에서 싹을 무수히발생해 죽기살기반복한 애추둥치
땡삧남앗실때 고망잉하산해야지, 매실고목밭 아무도몰래 실컨 기겅했씽잉까 온ㄹ탐방은 여항잉 업서.
고향동네로 돌아도착
여시골텃밭앞 뱀딸기
으아리 고목은 굳장마로 꽃또 몬핀능갑따이, 꼬다리가 항개도 안쁴여 .
일가뿐는 제실마당켠 여개를 꼭 하믄 등장시키야 하는데 ? " 운암동광이한마당 " 을 시강잉 안나 ?
크-아 ? 온ㄹ의 마지막 목표끈트머릴라 카는데 말카다 풀레방아가 뭅뿌여 헛탕.
깨양나무=감나무조상 토종감나무보다는 원시적 감나무.
온ㄹ의 헛탕막스 조협나무=조각자나무=쥐엄나무고목은 이 병원이 깔가처뭅뿍꼬.
대구시는 고목나무내몰라랑 ? 이거이 벌써 밉뿐쨍강 ? 유통단지 전자관야풀때기 쥐엄나무도
비처뭅뿌덩잉 기여코
여기껏도 말아처뭅뿐넹 ?
인자는 내가 숭가논 무태동네뒷산에나 쥐엄나무 찾아바야할판 ?
거떠도 얼마전 쉼막직꼬 철봉시아샇턴데 좀 떨어진곳이긴해도 무사할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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