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9. 11:51ㆍ321. 재활가능한것들
질깡가에 시아논 자양구가퍼뜩 눈에띄어 값을 알라꼬 드간는데 18만5천원 눙이 뒤집필뿐항기라이,그래이
바깥을 보믱 저거는 얼매요 항잉 내삐링기란다. 얻어가까예, 그라소. 묵찍한 짐보따리 걸고 핑키 끄실꼬왔따.
오믱 대강 봉잉 안장이 업꼬 체인이 싹아 끙킬직쩐 압바쿠는 공기들어익꼬 뒷바쿠는 쭉띠기그치 허블럭
그래도 고무비퀴는 앙잉끄정 딿치는 앙핵꼬 너무 오래라 약깐은 문들질끄테 문테보잉 싹찌는 안했따.
운조망 고무바꾸 추브 생고무 들은 빼내씰수잇씰끼고 안듸망 고물상에나 자양구거치대에 갖따두망 듸고
내사 강에서 무겁끼 잡은 사고딍낭 집에꺼영 공짜운반하망 듸능기고 걷능거보다 자양구 끄시능기 핑코이.
어제 땡삧에 흑미교잡이사시킨다꼬 장시간 강뚝에서 줄풀 찾아댕긴다꼬 피곤해 늦짬장기 배도 고프고
--- 수리 과정이다. --- 앞바꾸만 풀어내서 고무바꾸 츄브 무시고무를 빼냈으나 뒷바쿠는 풀지몬했따.
빵구원인이 자양구 다 곤친다음에 실험으로 알아냈따. H 자 야풀때기의 구멍 포또낭거 보이지요 ?
뒷고무바꾸 바까찡굴라카는데 쭉어도 안빠저여
뒷바꾸 통째로 풀어내기로 작쩡했따.
발통 확 잡아 뻽뿟띙 인자는 또 억시기 조립안듸여 ......
암만 거렁지라 케도 땀이달구똥 끄치 막무가내로 막 흐른다이. 3시간 이상 씨름했따라이.
쫌 쉿따가 자양구수리가 이상엄는지 도 시험해 볼겸 신천강에 어제잡은 사부딍를 갖따 풀어주어야하고
씨가 믹개 안듸지만 새들 몬히븨 파묵꾸로 잡초말라농거로잘 덮어야겠찌로.
덥찌만 땀 흘린짐에 사고딍 까지 마자 신천강에 풀어주러 갔따.
산격교는 동촌강(금호강)캉 맞단데라서 다부돌아 수성교쪽으로 자양구를 발밨는데 대구백화점이 보있따.
날이 어둑해 사진이 티리항잉 나완네. 설계서툴러 어도가 너무 짤바 기기가 숨돌릴새업시 쩜프해얄끄따.
대봉교가 2층다리연넹? 전차타고 밉뿡잉나 댕기밨서도 몬느낑긴데 온ㄹ 버스질로 올라와보고서야 알았서.
때마침 전차가 막 교차하고있따.
어두번는데도 동영상에 사고딍는 알아볼만치 나옹그타. 폰 널쭈망 찾아니러갈수엄는 위치라 극력조심.
얼매나 복잡븐 도로를 돌아오다가 신천동로로 빠저니러가서 단숨에 칠성시장잠수교로 빠저나왔따.
칠성시장 야시장이다. 아께 갈때는 저게 어디쯤 사고딩를 두어쿰 주고 물컵에 담아 장식하라 켄는데 ?
온ㄹ 그치 짜증나게 더분날
달구똥 끄튼 땀 흘리믱
자양구도 곤치고
프적무시도 숭구고
동촌강의 사부딍를 신천강에다 풀어주고
공항교 어디매쯤 자양구방 사장님 공짜로 헌자양구 주시어 모든일이 순조롭끼 잘 풀리서 고맙꾸매이.-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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