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 제일큰거 한피기 경산어느 수퍼로 시집보내기

2020. 8. 5. 21:47101. 자귤

대현텃밭이 내잉게는 반환해야 하므로 키큰 자몽은 어쩔수 업시 자꼬 시집 보내야 되서 미리 약속한 경산으로

시집 보냈따. 까시가 콕콕 찔리삭코 흙뭉틩를 망잉 띠냅뿌도 양손으로 들고 댕기는데는 버겁따이.

내 어깨까지 치고올라오는 키다리라 운반해낼수있을찌 쫌 검났따.

비닐봉지도 허술했찌만 흙이 너무 무거버 도지이 경산끄정운반 불가해 되돌아왑뿠따이. 까시도 사정업시파고들고
핵깝한 대형화분 긴급히 맹글고 흙을 절반 털업뿌고 15kg 정도로 짐을 쭐갔따. 까시몬파고들 뻑신비닐도 준비

자몽 파낸자리는 화단에서 천대받던 감나무 도 갖따숭구고.

자주 자주 쉬 가믱 땀을 팥쭉끄치 흘리믱 칠설시장끄영 않꼬 운반해서 전철타고 환승해서 영대에서하차.

흙을 넘망잉 털어냅뿌농잉 장마때 질게 자라나온 부드러운 가지 끈팅가 시들고 말았따이.

기양 전달만 해주고 어둡끼전에 텃밭으로 돌아와서 제비꽃의 벌갱이 잠는데 금방 어두버 젔뿠따이.

 

세상에서 제을 핵깝은 대형화분 만들기는  바빠서 사진찍을새가 업서 전뻔 사진 또올린다.

요새 흔해진 화물자동차의 매연감쇠촉진제로 스고버린 요소수 병 아가리를 끙커냅뿌고 안으로 오무리야

얇꼬 튼튼하고 핵까분 대형화분 맹글수 있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