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은 지한테 해꼬치 안하망 안쏜다? 정말이었따.

2020. 5. 20. 16:45340. 실험의 첫발

그는 헛소리 안하능거는 정말로 꼭 믿고 있언는데 온ㄹ은 직접 벌통앞에서 런닝셔츠를 벗어 맨몸으로

꿀벌을 한가득 잡아보겠다고 카덩잉 정말로 그럭쿵 시연해 븨주는데 꿀벌이 아예 안달라드능기라이.

 

 

그럿타꼬 아무나 이래이 할수인는건 앙잉고

  꿀벌도 병정벌이 있어 땅바닥 이나 벌통근처에서 항시 벌통주변을 경계보초근무를 서는데 

    그걸 모리고 발밥뿌거나 건드리망 고망잉 공격페로몬이 뿜어저 나와

벌통안의 모든벌이 한목에 달라들어 사람을 쏘게 된다.

 

      해낭 그럴때 몇대 쏘여도  얼굴을 갈쿠고 참고 가망잉 전디다가 청엉히 벗어나망 듸는데

   놀래가아 팔을 휘둘러 공격하는 벌을 막을라 카다가는 걷잡을수없이 벌침을 홈빡 쏘이게되어 

생명이 위태해지잉까 벌캉 친해지기전 벌의 생리를 잘 모리는 사람은 자테 앙가능기 상수라.

나도 그 뒤에서 꼼짝앙코 가망잉 있응잉 " 앵~앵 " 하고 벌이 내 자테 날라오기는 해도

  머리위를 뱅뱅 돌다가 다부 갑뿌드라.

     이때도 후치거나 때리망 즉시 공격당한다 카뎅.

 

잠자코 기겅하다가 

하약케 깨끗한 밀랍이나 한컵 담아왔따.

밀랍을 녹카낳따가  6천년 전에도 " 돈 " 이라는 한글 써인는 청동칼 맹글라 카는 주형뜰때 씰라칸다이.

 

 

이왕지사 온짐에, 매운탕그럭 맹글만한 돌띙를 찾따가 차돌 끄틍기 앙잉라서 치압뿠따. 

수년전에 보았떤 인공적인가공물 이언는건만 재확인 했을 뿡이낭 무인 용도인지는 알수업따이.

이 기와들은 우리 가문에 관계된 건물의 것이었시나. 건물이 뜯끼저서 인자는 빌 볼일엄능기라.

원래는 이것들이 칠곡원님이 손님을 접대하던 객사건물 지붕에 잉건대

 항개 가올라꼬 자양구에 실응잉 너무 무거버 자양구가 휘떡 나자빨저여 것또 파이다.

이ㅣㅅㄴ날 기와라 너무 크고 조롱창잉 무거붕기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