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서너븐 벌갱잉 잡으로 대현텃밭에 간다.

망잉는 업따케도 지금이 한창 결실기로 가는중이라 떠물, 노린재 이들 두가지는 무조건 손으로박멸해야지 안긍라마 농약업시는 씨앗농사 망친당잉까.

 

특히 북끅깜장노린재는 기억력이 존지 낮에는 근처에만 가도 날아 도망가버린다.

 

잘은 모리지만 사람한테 안당해본 놈들은 잡을러카망 그때야 땅으로 떨어저 흙속으로 숨능끄타이.

 

 

 

                                           날개를 피고 있는 바구미도 인는강 ?

 

 

작물의 열매꼬다리  끄정 전부 튼튼해저서 은행추출원액을 살포 해도 작물엔 약해안생기여 끄떡업따이.

 

떠물이던 노린재든 은행추출액이 묻으망 작물에 붙어있찌몬하고 땅으로 떨어저 버린다이.

 

떠물엔 은행추출액이 잘 안묻어 흠뻑 젖또록 뿌리야 듸는데

  다음엔 퐁퐁을 첨가해서 표면장력을제거하망 떠물에 추출액이 잘 적셔저 절약할수있을끄타이.

 

은행열매 초석잠잎줄기 감초 따린액 살포하자 노린재가 날지도, 널찌지도 몬하고 아래로 어슬렁 거림.

바람에 너무 심하게 흔들려 초점이 잡히지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