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미건답직파무수전 "올해로 2년째 볍씨를 뿌맀따.---(2)

2020. 4. 17. 09:40카테고리 없음

아직묵뜬질로 일찌긍잉 흑미볍씨를 뿌리러 강긴데 일기예보가 너무나 정확해 봄삐에 옷을 폭삭 적시믱 볍씨를 뿌맀따. 코비나-19 앙잉망 참 방가분 봄비 맞으믱 일하는 재미도 밨실낀데 감기걸릴까 검나 퍼떡 끈냈따.


장년엔 흑미현미를 항거갖따 뿌맀찌만 올해는 그걸 수확해낸 흑미볍씨로 흑미건답직파무수전을 실행한다.


어제  물을 잔떡 갖따뿌리농잉 참흙이라 빨강잉 한참똥안 물이 고여 한시간쯤 지낭잉 물이 잦아들엉거.


어제 어두버서 남안는 모 찌끼리기를 한쪽귀틩에 솓아부어농거 모가 및피기 살아보인다.

흑미 캉 야생줄 캉 이종교잡 시키기 위해 터를 잡아농긴데 이미 줄통 안에는 줄이 한삠넘끼 풀석 자라있따.

흙을 쫌지푸기 덮어낳따.  비들기들이몬파묵꾸로.


비가 끈나듬시로 금방 새 쫓을 그물망 처야겠따.

  이종교잡이 자연상태로는 10만년에 한건발생 확률 이라캉잉

    인공적인 수단도 써볼라꼬 전격기도 갖추어 노안는데 

      잎 세포에 전격걸기는 너무 오랜시간 걸리는과정이라 

꽃까리캉 암술사이에 정전압 거는 방식

        으로 전격식 이종교배 해볼참이다.



삐들캐가 나락을 몬뻬묵꾸로 쇠사슬을 뻐틩가낳서 단딍잉 매낳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