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텃밭에 한평짜리 작은 비닐돔 설치 시도해 본다.

울여왕이 워낙에 채소를 조아해서 오분 절철에 치커리를 키울라꼬 비닐돔을 튼튼항잉 설치할 작정이다. 보이왈 내한성 월동초(시나나빠)를 권해온다이.

지형적으로 자연잉 남동쪽으로 문을 내서 아직햇쌀에 싱그런 채소 들바다볼 꿈에 부푼다이.

돔 안에는 보호해야할 씨앗받을 치커리류를 중심으로 싱싱한 먹거리를 가득 숭가 논는다.

 교잡된가능성이 충분한 청너커리 청치커리 청각커리 적경커리 들이라 새봄날에는 더욱 교잡이 진행딀꺼다.

치커리류를 두루 망잉 잡종교잡 시키서 토착화 시키능기 아주 중요한 이유는 상추보다 장기간 수확됭잉까.

특히 적경커리는 풍산형에 빙이나 벌갱이가 안깔가무여 색상도 족코 2년연속 수확성이라 최고로 종기라이.

상추로 오인받아왔던 청너커리 이젠 완전 토착화 듸서 씨를 망잉받아 나눔해도 안전할 채소. 

10년이마 강상잉 빈한다는데 청너커리도 그동안 숫한 고난끝에 토착화로 완성딍기라이

요놈은 청커리와 청너커리간의 교잡성이 뚜렷항잉 딱 한피기 생긴기라이 

--- 19-a-21 ---돔 북쪽 핀달엔 눈이 쌓여도 꺼떡엄는 껌정 폴리비닐로 덮어 절철내드록 안 쩨지게 덮었따.

 겉쪽을 검정색으로 빛쌀흡수로 뜨새지망 눙이 잘 노카질끼고 흰색 안쪽은 빛반사로 광합성능률 오리겠찌로.

중도리도 3군데나 처낳서 눈 쟁기는 것쯤에는 털끝 만치도 걱쩡 할필요 업따.

             운곡고치(살랑고치) 가 벌시로 찬바람 타능끄에여 써리방지덮게를 고안해본다이.

윗쪽으로 환기꾸멍 내서 앙이끄정은 뜨거분 공기가 잘 빠저나가게 한다.

아랫쪽의 창살은 땅에 박히서 흔들림을 방지하고 틈새로는 바람이 잘 통하게 된다.

숀바닥 벌개저 고만 할까 하다가 쉬망 물집생길끼라  끝까징 다 짜개고 창살을 벌리 땅에 박았따.

물통이 안자빨지구로 말목을 니군데 박꼬 도 위에는 무거분 돌로 놀라낳다.

교잡태생 운곡고치(살랑고치)가 확실항잉 써리 맏끼전에 미리 보호해서 씨를 잘 익카야지.

앞쪽에는 써리소식 들으망  덮어도 늦지는 앙할끼라이.

                               듼써리가 니릴쯤에 옆쪽캉 쿤짝을 해붙일끼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