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30. 11:59ㆍ카테고리 없음
그저께 낙전리에서 본 호박을 다시 사진 찍으로 강긴데 날씨가 너무 맑아 흰빛갈의 돌떵이는 사진찍기엔 명암이 부적당해 윤동초나 뜯어왔따.
우리여왕님은 폭포수가 더종기란다. 산천이 종기지 약초수업 받았시믱서도 몰라랑 한다.
꼴랑 인공토관 빙폭이 머가 좋타카는지 ? 내그트마 호박돌 야풀떼기에 삐갱잉텃밭 맹그능기 더 졸낀데 .....
약깐 구름찐 날에 다시하믄 가서 호박을 정밀하게 사진 찍어 곡식을 방아찍던 시기로 동네가 생긴 유래를......
여기는 지대가 400 여m 높은덴데 그보다 더 아랫동네 보다는 뜨신날씬데
거씬 찬바람이 몬 올라오는 데라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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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차시키고 감 하날 얻어무볼끼라고 인기척을 기다리는데 아무도 엄네 ... 참압뿌자이 .
무신놈무 식땅잉 이럭키 야문 기기를 ㅈ갖다 주는지 가죽또 고무판때기도 앙잉고 철판 끈어여서 끼링깅강 ?
온ㄹ은 저거 하믄 자시이 보고 가제이
부처님이 앙잉고 내눈에는 똑 고릴라 대장 끄치 븬다라이
차 시아녹코 암만 자시이 바도 고릴라가 틀림 업서여
감망 보망 사죽을 몬시겠는데 ................ 그저께는 능금이 망잉 있떤덴데 그단새 깐챙잉 밥 한두개 뿡잉네
아코 사진 찍을라 카는새에 판더가 등성잉 너머로 뛰갑뿐네.... 놓칭기 너무 아깝따라이 담에는 꼭 찍어야지 !
왕버들키 디기 굵네.
암각화 라도 ?
이리하야 년말 여행 끈틩 듸능갑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