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토종유체...연달래님이 제주도에서 전화 왔따.

칠곡의 여시골 텃밭가려다 말고 연달래님의 제주토종유체 발견했따는 전화받고 놀라 자빨질뻔, 꽃이핀지라 새깽이라도 쫌 땐지돌라 케낳는데

분믱잉 제주토종 유채로다. 제주현무용암 자갈만딍서 사능거 봉잉 분믱잉 야생종이다 사람 손 탕기 앙잉끄타.

꽃핑거는 잉기숭가 살리기 고생스러붕잉 꽃이 안핀걸로 우선 전파를 타고 날라왔따.

붉은꽃 핑거는 무조건 무시 종륭기라 갯무종류 인지고 .

갯무도 붉은 대궁이네 ?  

분믱잉 붉은 배추형태라고 한다.

내 오랜 소원인 황보순무와 진적순무와 제주밀동초 들과 제주유체 와의 동일성 판가름 지을수 인는 대사건이 터지려 한다.

 이들의 혈통이 밝혀저야 한다. 반드시 같은 혈통임이 들어나야 입으로 전해저 오는 구전의 신빙성에

정확한 전달임을 증명할수 인는 것이다.

--- 16-3-05 --- 운곡님이 연달래님의 릴레이를 받아서 여시골텃밭에

                                제주토종 유체를 가저왔따.

제주도에서 항공으로 긴급 공수된 거이라 잠시도 지체할수 업서 임시로 고랑타고 숭가낳따.

마침 비도 부슬부슬 니리고 아직은 절 날씨라 추부망 킹일잉잉 자양구는 전철역에 묶까놓고 집으로 돌아왔따.

 

 연달래님의 어린시절에 보아왔따던 예리한 관찰력에 세월이 조근창잉 흘러간 지금도 그곳에서 야생하는 것을 목격 하고는 초긴급으로 시료를 가저 오신 것이다. 그따문에 해외여행 나섰따가 취소하기 까지 서슴치 않는

토종 나눔사랑 하는 맘으로 많이 번식 시키고픈 심정은 매 한가징가 보다.  

비가 끈나는 다음 토용날 정식해서 씨를 망잉 받을 각오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