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만에 또 대왕국시 맹글어뭈따.

2013. 8. 24. 13:50카테고리 없음

자양구 여행 할때가 너무 늦었찌만 또 자양구 타민서도 물수있는 국시 맹글어낳야 언제든지 출발할수 있씽잉까 미리 준비 해낳야제

 

반죽 뭉치녹코 어데갓능공 안븨길래 퍼떡 한딍 띠내서

 

손으로 비비가아

 

여러 쪼가리섞 띠내고

 

벙개끄치 조금씩 늘개기 시작

 

질기 늘개녹코

 

끌능 국물에 척척 조여가아

 

 

서로 안달라 북꾸로 저까치로 휘휘 젓어가아

 

계속 끼리망 둥둥 떠오린다.

 

접시에 건저 식카사 비닐봉지에 담아 울 마쟁이 나타나기 전에 냉동실에 숭카낳따.

 

밖에서 돌아오딍마는 내가 호작찔항거 모린척(실험중인거 혼자 살짝 뭅뿐 즤로 눈깜아 중기다) 국시맨든다.

 

 이래 썰러 카망 나도 써릴수 있을 정도로 칼질이 서툴수가 ?

 

 

 

 

반죽이 너무 연하기 잘 늘개지고 손에도 안달라붙어 수분함량 측쩡할라꼬 정확히 10 g 띠내서

 늘거치가아

 

대왕국시 끼린 여열로 뜨거분 렌찌 불꽃판에 언저

 

듸 엎퍼가믱

잘 말루고 잇었는데 

 한참후에 건조중량 츶쩡 할라캉이

   방금 고앵이가 뎅이 갓딴다.

      뭐러카노 ㅆ !  ?

   인 고앵이가 그랬딴다.

 

 

문뜩 안양텃빹에 꼼짝않코 잘지켜주던

   심심하던 울 여왕 사무실도 잘 지켜주던

          지끔은 딴집에서 새끼까징 낳아 잘 기른다는

 눈에 삼삼햇떤 그 고양이가 생각 났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