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지초로 다시 태어나다(곰보배추)

2013. 7. 27. 08:11카테고리 없음

곰지초라 이름항거는 원래는 독초이였지만 지침약초로 너무나 유명해젔꼬, 곰보배추를 일각에선 쌈채소로 생식도 하므로 아예 채소의 대열에 끼울라꼬 듣기존 이름으로 바꾸고 채소씨앗으로 보급하려 함이라.

 씨앗이 워낙 짜잘해 가는 모래알 그치 점찍응거 끄치 븬다. 그래도 저게 10 평에 뿌릴 량 이다.

 

 지금이 곰지초(곰보배추) 씨 받을 수확 적기다.

 

 100 리터 한포대기 짤라서 씨를 수확해 바도 두숫갈 정도뿡이다.

 

 양지에서 잘 말려야 된다. 습하면 짜잘한 씨가 엉겨붙어 다 흩어지고 만다. 너무 작고 가벼워서

 

 씨앗 꼬투리를 모은 것이다.

                                                             일차로 억센 뿍띄기을 가래내고

 

봉지를 한쪽으로 지불시여  조물락 조물락 약하게 흔들어 주면 씨가 아래로 까라앉는다.

 

아랫쪽의 씨를 움켜쥐고 주방그물속에다 몰아 담는다.

 

주방그물에 담긴 곰지초 씨앗을  밑에 깔아둔 보자기 위에서 살살 흔들어  모으면 꼬투리가 발가내진다.

 

아직은 많은 꾸투리 뿌시래기가 남아 있어 손에 담아 입김을 불어 정선 해야 된다. 바람은 너무 세니까 곤란

 

손바닥 우에서 완전히 꺠끗하게 정선된 곰지초(곰보배추) 씨앗

곰지초(곰보배추)씨앗 한숫가락 이면 습한 모래밭 100 평에 뿌릴만큼 엄청난 량이 된다.

분양받은 10평 텃밭에는 매주콩알 한알 만큼이면 충분 하다.   반드시 늦여름 까지는 뿌려 두어야 가을에 한두잎 내 밀어 월동하는 겨울내내 얼지 않고 자라서 봄에는 왕성하게 발육되어 여름에 다시 결실하게 된다.

파종 방법은 부드러운 모래를 1만배(콩알만큼의 씨앗을 한그릇의 부드러운 축축한 모래에 혼합) 로 섞어서

축축한 땅위에 줄 지어 뿌린다. 모래가 축축하지 않으면 씨가 몰려있게 되므로 반드시 축축한 모래여야한다.

키큰 풀만 대충 뽑고 그양 풀밭속에서 물을 과습하게 키워야  부드러운 채소로 특이한 향 쌈 싸먹을수 있고

풀이없는 땅에선 너무 독하게 자라 약으로는 좋치만 쌈으로는 많이 먹으면 배앓이 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