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7. 15:06ㆍ250. 이야기
그저께는 지침약으로 씰라꼬 음동에 칡 케러 갔는데 그때 소개받은 초곡리는 돌이업서 칡 케기 좃타케여 온ㄹ은 그리로 가본다.
3 km 질깡이 전시나 새 도로 딱닁라고 다리빨 마다 콩구리 공사중이고 덤프트럭이 흙먼지 풀풀낸다.
째매쪼매탄 동네 이정표를 모지리 한테모다뿌여 어데가 초곡린동 몰라 물어물어 찾아간다,
나도 저래 흔들흔들 올라타고 시원한 나무거렁지서 낮잠허믄 핑키 자볼날 꿈꺼본다.
이 동네 초옆에 무시무시한 경고판때기 가라사대 여기 들어오는누구도 허락....따문에 두릅이 무사항강 ?
노리나 산때지가 암만 쫒차댕기도 절때 안째질 초 고까의 방초갑빠 빈틈업시 깔아낳냉
오가피 순애기도 겁나서 손도안대고 지나갔따. 경고판 문꾸 하난 정말 잘 작성해 칭찬할만했따.
문화재 발굴 지표 조사중, 난도 전엔 저런직종 원하다가 사람 삐따구 만치야 듼다케여 파이다꼬 막살했째.
초곡리 하 푸실 입구
상 푸실의 어느 뭉개젔찌만 아까분 돌땀 집
흙 파낼때 주걱으로 씰라꼬 하나 좃찌 ,개가죽 목재일깡 ?
구기자 순애기
산 중턱에도 웅뎅이 물은 그득
높은곳 셈물 ,한빙 떠옇가다가 그 근처 구릉지가 전신만신 갑뿌들 광활한 묘지 지역이라 다부 내삐릿따.
여기 으름덩굴은 암꽃만 피능긋타.
여기 지형은 참 이상하게 산중턱 까지의 구릉지대는 빙하기전 화강암 풍화석질로 마사토 상태고
산뽕우리는 날카로운 청년기 산봉우리다.
습곡형태외에 투출형태의 지형도 있따는 것잉강 ?
청년기의 산봉우리
묘지 지역도 벗어냔 높이에서 조차도 제초제 농약병 무데기 흔하다.
유실수 몇그루만 있어도 거의 농약병 무데기
잎 과 꽃이 팜께 피는 산벗나무
제초제 무듸기 아랑곳업시 약초 체취 구뎅이 거이 연속이다. 농약 문친 양심애 무까파는 약초상의 돈심애
취나물이 앙이고 농약에 취한 나물
구릉지대 한참 벗어난 곳에서 만내킨 칡덩굴, 내 생애 를 통해 이래 굵은덩쿨 첨밨따. 종어리보다 굵따.
아~ 니 ,내 허벅지 보다 굵따 ㅡ ㅇ !
너무 굵어 기절할 끄타.
애이~그 포기할라캉이 너무 아깝꼬 파내장잉 방구똘 새에 찡기서 새가 만발이나 께르~ㄱ 빠질 계륵 .
통탄하다가 저임이나묵꼬 심차려 바야지.
저까치 대신 잇몸?가지
잇몸가지 께 씰만한데
아직에 나설때 바뿌기도 했꼬 물이 모지래기도 해서 우예꺼는 뜨신물만 듀컵 북꼬 스프는 이밥뿍꼬
밑에꺼는 물 한컵에 짜장스프 너무 진핵꼬
물이 부족항기이 꼬들쪼들 찔기여 영 더존네 특허 깜 이다. 잇몸저까치 캉 일석이조특허 카능기 인는강 ?
일 시작한지 한시간쯤 지냉잉 목 근육경직통증 망이 풀리서 고개를 맘대로 돌리볼수있어 한릠 고맙꾸매이
너무 무리하망 목이 탈날 테 돌빵구새로 드갈라카는데서 끊어냅뿠따 ㅡ ㅅ .
집에 갈때 뜯어 갈라켔떤 토필 농약병 너무 망이밧씽잉까 독초라 몬씨여~ ,쒼 포도 라꾸 ~ .
너무 무거버 목이 안 아푸구로 땅에 질질끄실어 땡기오다가 신동아관광버스 안상수 기사님 이 공짜로 그 먼길을 태워주시어 3시간 걸릴껄 15분만에 도착했는데 뒤돌아 봉이 오던질을 다부 가능거 봉이
오능걸음에 태워주싱기이 앙이고 순정이 날위해 6 km 운행하싱가 보냉
한릠 참말로 디기 고맙꾸매이 !
경비실에 도착해서 끊어봉이 쏙이 전신만신 썩언냉 ...........
지~ 부 껍띠기망 살아 있따.
껍띠긴 따낭 잘게 쪼개서 물옇코 따리 본다.
첫번째 따링거는 까망잉 진하고 재탕 항거는 갈색으로 연항이 보인다.
초탕 따라낼때부터 진한국물
재탕 따라낼때는 물줄기가 연해서 불그스럼해 보인다.
전기 그릴이 고장나서
바이메탈도 보고
전원 코드 부분도 보고
온도조절봉도 보고
숭가논 온도퓨즈 바로 요게 단선되어
부품을 뺑 돌라 꼬아서 합선시키서 전부 조립후
다시 사용해 봉이 잘듼다.
원인을 검토 해 봉이 주전자에 물이 떨어징이 온도 과승 으로
온도퓨즈가 녹아 버링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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