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교배 채소상품 엿보기

2012. 7. 19. 15:5130.잡종, 이종교배

이종교배종이 시장에 우후 죽순으로 등장한다. 그 내막을 잠깐 들다보자.

 

 1.다청채------>시원한맛 청경채    +  단맛나는 비타민채 (인공계)

 2.배청채------>시원한맛 청경채    +  맵싸롬한  배추맛   (인공계)

 3.배양채------>달싹한 맛 양배추   +  맵싸롬한  배추맛   (인공계)

 4.조선쌈배추-->                                                        (인공계)

 5.항암쌈배추-->                                                        (인공계)

 5.천보채------> 달싹한 맛 양배추   +  맵싸롬한  배추맛   (인공계)

 6.콜라비------> 달싹한 맛 양배추   +  맵싸한 맛 순무의   (자연계) 200년의 재배역사

 7.베타쌈배추-->         순무            +              배추        (인공계)

 8.쌈추 ------->       양배추            +             배추         (인공계)

 9.잎쌈배추 --->                                                         (인공계) 여름재배용

10.아스꼬 -----> 맵쓰름한 유채      +  고소한 브로콜리 맛 (인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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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쪽파 -------->             파       +     양파                     (인공계)  영양번식만 가능

18.자청파------->             파       +     양파                     (인공계)  씨로도 번식됨

 

   세계 최초로 기능성 채소로 인증받은 베타 쌈배추를 개발한‘씨앗’의 박동복 회장은이종교잡이란 서로 다른 종을 교배해 새로운 종을 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박 회장이 개발한 베타 쌈배추는 배추와 순무 사이에서 태어난 식물로,
‘세계 최초’란 타이틀을 두 개나 달고 있다.
처음으로 기능성 항암식품 인증을 받았다는 것과 세계 최초로 식물 간의 종간교잡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베타 쌈배추는 배추와 순무의 중간 형태를 띠고 있으며 맛 또한 다른 쌈배추보다 아삭하고
 향긋하다. 무엇보다 항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 일반 배추에 비해 48배나 들어 있어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사실 종간교배에 대해 논란은 있지만 이미 순수하게 종 자체가 보전된 식물은 드물다고 봐도 될
정도다.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 아닌 오해도 받았지만, 전통적인 육종 방법으로
 더 좋은 품종을 만들어내는 박 회장의 자부심은 흔들림이 없다.
베타쌈배추의 잎사귀를 자세히 보면 무우잎에있는 흰가시가 골고루 퍼저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먹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순무를 많이 먹어요.
“배추에는 원래 베타카로틴이 없어요.
순무의 항암 성분을 배추에 넣었지요.
꽃을 피워서 인위적으로 교배한 거죠.
종간교잡의 가능성을1백만분의1확률로 보기때문에 어느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해낸셈이지요.”  

      

===============순무양배추====================(콜라비 ? ? )
짧은 줄기가 순무와 같이 비대하고 여기에 가는 잎자루를 가진 잎이 나선모양으로 착생된다.
순무양배추는 당질, 무기질, 비타민A, C가 상당량 함유되어 있으며 양배추의 변종인 순무양배추는
양배추 못지 않게 영양가가 좋다. 순무양배추는 비대한 줄기부분을 생으로 또는 익혀서 먹는데
 맛은 배추 뿌리 맛과 유사하나 매운 맛은 약하다. 이용은 샐러드나 피클외에 순무와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며, 사료용은 잎을 먼저 사용하고 구경을 저장해서 겨울에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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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자주 먹는 참외 와 귀한 멜론은 같은종 이어서 자연계에서 가까이 재배하면 아주 쉽게 자연교잡된다

그러나 배추 와 양배추 ,  산토끼와 집토끼 들은  종이 달라서 자연교잡불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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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최근 육성한국내 최초로 만든

자두와 살구의 종간잡종인 새로운 과일 플럼코트(Plumcot) ‘하모니’ 품종과
다양한 유전자원 90여종이 선보였다.
플럼코트(Plumcot)는 자두의Plum과 살구의Apricot의 글자를 따 명명한 새로운 과종이다.
전지혜 원예연구소 과수과 연구사는“자두 품종 솔담과 살구품종 하코트를 교배해 각각의 장점을
 더욱 높인 새로운 품종이 하모니”라며 “모양과 맛에서 차세대 과실 소비를 증대할 수 있는
새로운 과종”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미국에선 플럼코트류 (살구와 자두간) 아니면 살구나 자두는 팔리지 않은지 오래라 함

 

정원수로는 버드나무화 복숭아 나무의 교잡종인 유도화는 오래전부터 익히 알고있는 접목에서 잡종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