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 배전반 의 V 커팅 용 바이트 연삭 비법
V-커팅 전용의 비트 연마모습 이다. 원뿔대 를 깊이 파낸 모습임을 알수있다.
평면도에서보면 전면연마각도는 거의 100 도 된다.
그래야 직각으로 절곡할 여유각이 남을수 있게 된다.
재료로는 전기열처리를 한다는 골든 HSS 완성비트 이다.
프레나 로 V-커팅 절삭을 하기 때문에 쉐이퍼나 프레나를 오래 운전해본사람은 쉽게 할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환경이 달라서 딱한번실수로 대참페를 당하고 마는게 기술계의
손끝 KNOW-HOW 다.
쉐이퍼나 프레나 작업때와를 비교한다면 그들 작업때는 좌행때도 우행 때도 절삭을 해야하기 때문에 칩 배출을 전면으로 내보내야 하지만 V- 커팅때는 골 한번으로 작업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칩배출을 사람서있는 반대측면으로 배출 한다는점이 크게 다르다.
그래서 아래 사진에서 처럼 정면에서 보면 극단적으로 한쪽방향으로 경사지게 연마하는 것이다.
마치 펑퍼짐한 원뿔대를 깊숙히 파낸것같은 인상을 받도록 연마 하는 것이다.
한쪽 측면벽의 뚜께가 뒷면 벽뚜께의 1/4 정도 이하이다.
철저하게 감추어진 연마비법중에 날끝뭉침이 있다.
사진으로 공개하기위해 좀 과장되게 연마 한것이다.
시력좋아야 알아볼수있을정도의 작은량으로 날끝뭉침을 하기 때문에 미리 말해주지 않으면
마치 사용후 닳아버린것으로 착각할만큼 미세하지만 이것이 잘못되면 큰 사고로 이어진다.
차르르륵 꽈당 해버리면 날카로운 철판이 뽑혀 말려 튕겨달아나면서 서있는 사람을 사정없이 후려치게 되버린다.
사진에 잘 나타나도록 좀 과장되게 많은량을 연마했기때문에 연마각도를 알아볼수 있을 것이다.
칩 배출쪽 경사면에만 V-홈 보다 조금더깊게 극히소량 연마를 해서 끝뭉침을 주는 태크닉을 쓰는것이고 이는 잘 공개하지않는비법인 것이다.
그라인더에서 갸날픈 불꽃이 한번 튈정도만 연마를 하는것이다.많은 숙련이 필요하다.
도이시로 손으로 하게되면 평면이 아닌 곡면이 되어 마모형상이되고말기 때문에
꼭히 그라인더로 연마하는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진처럼 저렇게 폭넓은것이 아니다. 과장연마한것이다.
V- 커팅이 다른작업과 대단히 절삭작업환경이 다른것은 극히 얇은 SUS 판이라는 점이다.
기껏해야 1 ~ 1.5 mm 판에다 단번에 0.5 mm 정도만 남기고 절삭을 해내야 하는 특수한 기술이다.
얇은철판 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고정하면 변형이일어나서 못쓴다.
그래서 유압으로 살짝 고정하기 때문에 절삭저항을 많이주면 철판이 뽑혀버린다 그래서 비트를 예리하게 연마하는데 예리하면 저절로 파고드는 성질때문에 이를 방지해주기 위해서 반드시 날끝뭉침을 해야 하는 것이 숙련을 요구하는 비법이다.
주물이나 뚜꺼운 철판 작업할때와는 전혀다른 환경이라서 절삭저항을 많이줄수없기에 고도로 숙련된 비트연마기술이 필요한것이다.
절삭저항이 너무적으면 철판이 붕 뜨게 된다 . 여러줄의 홈을 세겨야 하는데 철판 배불러진다면 작업 불가늘 하기 때문에 이때는 스트로크 끝점에서 기계를 정지시키고
비트를 풀어내어 끝뭉침을 조금더해주어야 한다.
절삭저항이 너무 크게 되면 비트를 많이 내려주어야 하는데 이때 그 량이 과도해지면
절삭 종료시점에서 비트휘어진 탄성으로 테이블에다 선이 그어지게 되므로 이때는 재연마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