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산, 영천질에 페가에서 채취해 옹거 대현텃밭에 숭금.
오래전 왜관의 묘동(우짜마 중국의 묘족과 관련 있실듯)에서 본 석산을 다시가서 구할라 케도 계절이 안맞아
장소를 알수 업승긴데 꽃 시기와 잎 시기가 전혀 달락끼 따뭉이라, 오붕케는 꽃을 땁뿌고 즉시 채취했따이.
마침 비오는 날씨라 진짜로 잘 살리게될 안성맞춤잉기라이.
그란데, 이 석산 이라카는 꽃이 독초로 알려저 식품으로의 가치는 업꼬 관상용으로 적땅 하다.
독초로야 지금 무진장 퍼지고 인는 설악초나 유도풀이 더 독하고 더 위험천만해도 얼매나 대유행일 찌겅.
그런것들은 만지기만 해도 시력이 나빠지고 간에 손상을 주는등 사회를 무력화시키는 고의적인 퍼짐이다.
국가는 이런 고의적인 독초화훼류를 근절시킬 방책으로 풀레방아돌리는 인부나 환경미화원 등에
독초교육시켜 얼릉퍼떡 섬멸해야 할것이다.
석산의 식용가치로는 고사리처럼 열로 해독이 되고 옛날에 물끼 업서 다릉건 다 뜯어무도 석산만큼은
독초라 낭가징기라는데 푹 살마무망 해독되서 구황식물로도 익혀서 이용은 딋시나 약간의 독은잔존.
중국엔 씨가 맺치는 2배체, 씨가 안생기는 3배체 2가지 인는데 우리나라엔 예전에 이 3배체만 전해저
알뿌리로만 번식돼 아주 진귀하게 전해왔시나 현재는 염색체가 2배체 인 석산 씨앗도 판매는 한단다.
석산은 흔히 말하길 이와 아주 비슷한 생태인 상사화 로 착각도 하는데 그럴이유는 망애서
두가지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날수 엄는 운명이란표현에 상사병 명을 알려주기 따뭉이다.
상사화과 또는 수선화과 로 분류듸나 상사화속, 석산화속 등 속명이 전혀다른 식물인 것이다.
상사화는 잎이먼저피고 잎이 진후 꽃이피믱 부드러운 분홍색으로 통꽃이고 나리꽃 크기다.
석산화는 늦여름 자잘한 진한불근꽃에 방사상의 질다란 꽃술로 먼저피고 꽃진 가을에 잎이 핀다.
예전엔 상사화를 느긋시 자주 감상했시나 지금은 멸종에 가깝꼬 오히려 석산화가 망이 보급듼 끄타.
석산화가 여름까지도 흔적업서 짐매고 나망 알뿌리가 잘려죽어버린다, 이를 피하구로 돌찡캉 키운다.
자양구 나들이 때마중 골목골목 허름한데를 헤집으믱 상사화 꽈리꽃 흰불두화 부영화 하늘타리 서울국화
종이꽃 다리아꽃 흰목단 흰작약 등 만개한것을 사베보지만, 상사화는 60년동안 몬만내킸따이.
불로동에서 부영화나 딱풀꽃을
경산 삼성 태씨받이 지나 앞집열이형 텃밭에서 꽈리꽃을
칠곡에서 흰목단을
동명장에 밍태대가리캉 푹고아 해독시킨다는 부자를
관음동 간호학교터에서 다리아꽃을
도남동 야산에서 불믱꽃을
조야재 만딍서 분꽃나무꽃을
무태 산꼴짝 인천채씨묘소 인근서 방맹이 꽃을
이매입구에서 쥐엄나무 꽃과 열매를
......
아직도 야산에선 와송을 찾찌 몬항거 ....?
너나 업시 채취에 열올려 흔항기 귀해지는 시대 앙잉가베 ?
--- 20-a-06 --- 석산이 진짜 잎사구가 피오리기 시작했따이. 60년전에본 상사화 보다는 진한색 끄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