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무믱 아듀 아미산이여 낙전리여 싸리밭골이여.
불문곡직 딸리갔따, 국시끼리 묵따가 냄비채로 끄실리갔따라이.주소 입력하능거 봉잉 또 낙전리 행이다. 그렇탐 윤동초나 뜯어와야지.
팔공산터널의 무지개 발광은 언제바도 참하다.
이상하다 온ㄹ은 눈길인데도 아무소 하리 안하고 자꼬 전진한다.
부계철로 또 건네가고
눈띙가 보일때마다 나는 조마조마 한데도 한마듸도 안하고 자꾸만 전진한다.
이를 어쩌나 , 다부돌아갈 생악을 안한당잉 ?
한마듸망 해도 돌아갑뿌자 준비하는데 도무지 아무소리도 안하고 자꾸만 전진한다라
오줌이 막 지리질라 칸다라이 . 찔ㄲ ㅡ ㅁ.
도대채 와이카능공 ?
낭앙 고망잉 니립뿌까 ?
후유 잇
야 이 ~ 정말 내 바지 가랭잉는 야단낭그튼데 ?
끝엄는 눈길이다.
우리여왕님 이리 간 큰줄 미처 몰란네 ㅇ.
아미산이 지척이라 맘놓이는데 ?
궁위댐이다.
S 자가 산에 걸링거 봉잉 아미산이 고짜 맞은편산인데 ?
아미상잉 븨능 끄타.
아미상잉 완연하다.
포ㄴ카로 4배 까지 줌을 땡깅잉 아미산이 코앞이다.
렌즈에 써리가 찌이능강 자꾸 흐리진다.
인자 줌을 안해도 아미산이 잘 븬다.
뺴쪽뺴쪽한 천막 꼭때기가 보잉잉 인자사 아미산에 도착 항기다.
온ㄹ은 아이산이 고릴라도 앙잉극코 사람도 앙잉그타. 눈길에 너무 옴추린 눈 때문 일까 ?
까따꼼빠 끄치 븬다.
달도 선믱잉 븬다.
이렁데 눈떵잉는 무거도 안헤로불끄치 깨끔하다.
걸깡 건ㄴㅓ가서 아미산에 올라가보자 칼라카다 생킵뿠따.
언제바도 트래킹 하는이는 엄능극코
이 전주 뽑아다 잉기뿌야지 경과을 완정잉 망치농끄타.
사진이 중복 실링건데
오붕케는 동양화 보는 기분으로 안 까문테고 기양 나또뿐다라이.
알록달록 트래킹족 매달맀시망 더 족켄는데 .
설악산 끄틀까 ? 금강산 끄틀 까 ? ? 낭앙 그런데 악까바서 잘은 모리지만 에덴동산일까 ?
아수분 발걸음 돌리뿌자.
또 눈질 만내킨다.
인자는 정말로 마지막으로 싸리골밭을 보고 듸돌아 간다라이.
윤동초는 연한 녹색이고 으름덩굴은 바짝얼어붙어서 자갈색으로 가마스럼하고 5엽 돌려나기 다.
윤동초는 큰잎이고 뒤로말리고 2엽씩 엇갈리고 으럼덩굴잎사구는 작고 핑핑하고 실 잎자루가 눈에 띈다.
벌통이 녹색천막을 디집어씨고 줄서있따.
낙전동은 깊은 산꼴짝인데도 수돗물이 안어는지 ?
이미 늦은 시각인데 도통 나타나지 않는다.
돌아오는 길에도 또 만내키는 눈질.
정말로 정말로 걸어가는 사람들 첨 밨따라이, 온ㄹ이 니분째 와보는 질인데.
산넘어가는 맘모스 뒷모습도 쓸쓸해 븬다.
기앗짱도 성질부리는지 ? 씨 ㄱ씩 꺼리ㄴ다.
해는 서산에 빠지고
낙전에는 절철 수도 보온은 안하능 깝따.
민사무소에 볼일 있딴다.
아마도 눈시울이.... 농지원부 취소하는 맘이 어떟실꼬........???
삥삥 둘러가딍라도 눈질 피해갈라꼬 네비입력을 곤치뿐다.
생지나 첨보는 질깡로 차를 자꼬 몰고 간다.
우예가아 집에완는지 잘은 모리지만 눈질피해 삥삥 둘러 고속도로타고 집에 옹기다.
내야 온ㄹ 목쩍이 윤동초 뜬는깅잉 조악꼬 아미산 기겅 인따낭 실컨 하고옹기지 머 .
올한해는 윤동초를 망잉 뜯어 왔씽잉 설사 걱정을랑 뚜 -ㄱ .
꼭필요했찌만
복떡빵 속쿰질에
춤추지 안했따라이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