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작질끄튼 중복숭 & 메밀국수 발효 실험

어제 산조인 산지에 건축진척 궁금해서 가밨떵이 현수막만 새로 걸친체 강력한 경고문만 추가듸어있어 못본체 올라가밨따.

이럴쭐 진작 알았시망 산조인 및피긴 따나 케내올것 그랬꾸나 싶었따. 이제는 잎이피어 케낼수도 업꼬

성질이 나서 나뭇가쟁일 죽 잡아 땡깃띙 마는 손에 두알 잽핑기 중복숭 두알 

계륵끄튼 두알 차마 몬 내삐리고 벙개끄튼 생각, 내일 다부 가서 따와야지 카다가 그만 몬깔일이생깁뿠따.

두 알인 딴낭 쪼개서 실험은 해보자이, 호작찔 이지만 어제 끼리묵뜽거 메밀국시와 발효시키볼 생각이다.

앙잉까징 중복숭 씨가 연해서 잘 쪼개젔따.

설탕을 같은 부피로 역코

꾸덕꾸덕 말라버린 메밀 국시도 한줌 역코

국시분량의 절반 망큼 또 설탕도 뿌리서

막 듸섞까서

띠낑를 닫아 걸상밑에 숭카낳따.

이기 발효가 딀찌 썩업뿔지 모리지만 내 본성이 호작찔 잉잉까 

      이래낳야 직성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