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Guide Drilling M/C (오산 금성통신) 수리
내핑상아 밥줄걸고 책임수리 해낸 5자협상에 얽힌 난수리 였지만 마지막 수리 보고서 는 찢어젔따.이유인즉
stick slip 용어 거론불가.... 기술자가 학술적으로 정당하게 설명 해논걸 기업체에 불명예스런 내용이라고 삭제 하라캉이 기가차고 매가 차고 순사가 칼을 차고....이것저것 짤라냉잉 난수리할 이유가 전부 사라젔다.
대기업 관리들과 기술자에 빙 둘러쌓여 장시간 회의를 하는데 나혼자 진땀 빼는 이유는 내 기술이 모자라는게 아니라 내 앞서 유일측 기술자들이 수리하며 지걸여논 말들을 나는 전혀 듣지못했는데 그내용을 들먹이며 책임성있게 처리하도록 억지 종용받아 앞뒤문맥이 매끄럽게 지껄여 주어야 그들의 회의록기록자가 일사천리로 기록하며 옆에서 그걸생방송하듯 불합리성을 다른사람이 즉석 발췌 해서 또다시 회의연장등, 밤중에 전화받고 출장원도 내지않고 자비로 긴급출장와서 잠도 모지래고 배도 고프고 눈도 가물가물한데 1:15쯤 대적하장잉 낭앙 혹시라도 앞뒤안맞아지는 말이 튀어나와서도 안듸고 그들의 자기 기계고유용어를 재빨리 인식해서 무슨뜻인지도 알아내야 하고 기계고장증상과 여러사람이 요구해오는 개선내용등 모두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실수없이 필요한 부품 즉석 구입해야하고 그쪽공무반의 신중한 언어를 구사하는 기술자를 내가 임의로 지적해서 인원도 서너명 지원받아야 하는등 에다 수리 불만족 사태도 미리 예상 준비해야 하고
한창 비지땀 흘리며 수리 하는데 도와주지는 않고 옆에 바짝 붙어앉아 밤놔라 대추 놔라 하는 하는 인물 감정 안상케 멀리 쫓까내는 묘안도 짜내야 하고 계약위반사항과 수리재발 삼발 책임도 될수있으면 적게 덮어써야 하고 수리시에 연습 시료도 창고지기와 다투지않고 여유분 많이 뽑아내 와야 하고 .....발바닥이 땅에닿알 틈도 없이 동분서주 해야하기 따뭉이다.그때 당시 출장비 정산에는 반드시 출장복명서 첨부해야 하는데 하도 골치아파 영업팀출장에 수리보조로 붙어가는양 기술내용 생략시켜 통과됐따.
그들도 물량 늘어나자 장비도 여러대 필요한데 비용감축 위해 한대만 수입 시운전해서 모방후 개선제작 하느라고 일정은 바쁘고 더군다나 작고느린 기계 사다 모방해서 크고 빠른기계 제작하려니 동작프로그램도 새로 짜야 했고 시운전문제점도 하루빨리 찾아내야 하는데 기계 자체가 자꾸 고장낭잉 그쪽 개발팀도 여간 골칫거링가 , 나는 그들에게 기계 고장을 큰덩치 중하중구동과 관성가속도 빠른속도에 의한 진동발생과 탄성공명현상 등 고도의 기술적 원인임을 누누히 강조해서 부품요소와 설계강도 변경을 종용했따.
누구하나 속시원히 계산해낼 자료도 없고 그런복합적 문제해결 경험도 전무상태라 그들이나 나나
한데 얽어매 빈발하는 고장원인을 고속 중하중 왕복운동의 관성가속도 와 탄성공명진동 에 의한 떨림현상으로 풀이하며 틈만나면 그내용으로 물고늘어지며 설득에 힘써 과연 그럴것인지 함깨 실험해보자는데 합의 했따.
그런데 천천히 운전 할수록 떨림은 더크게 나타나 나의 제안이 묵사발 당했따.
그때서야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나에게 매달려 왔따. 제발 자기들과같이 하룻동안 만이라도 무사히 운전되는꼴 보여다고 ,그후는 무조건 묻지 않겠따. 딱 하루만이라도 이상없이 운전되어 티끌만큼이라도 의심없이 운전된다는 가능성을 많이도 아닌 딱 하루만이라도 보여주면 모든 책임문제 따지지 않겠따꼬 누누히 강조 .
나는 이미 줄 찍는기계 자동화 했을때 부터 에어시린더 는 저속구동시 반드시 나타나는 stick slip 에 익숙해있던 터라 즉석에서 기계를 분해 요청해서 에어시린더 단독 저속구동으로 그런떨림현상 입증해 보여
주며 이를 줄이는데는 탄성없는 가죽으로 마찰을 주는게 효과적이라 일러 주었따.
떨림현상과 진동성 공명이 포개저 합성되면 강력한 떨림이 발생한다고 계속 강조했다.
말로만 아니고 실제로 보여주길 간절히 원해 왔따.
회의에 회의를 거듭해서 마침내 떨림이 공진되어 고장발생 이란 초유의 억지성공동이해로 결판났따.
그때부터 부품 사양을 내가직접 바꾸는데 동의 했따. 기적이다. 일제 부품도면에 나와있는데로
볼부쉬 대신 메탈로 할것을 요청했으나 오산에서는 그런부품이 없었따. 밤놔라 곶감놔라 귀찮턴 인물이
한마디 해왔다. 저쪽 쓰레기장에 이 기계 설계변경전꺼 빼농기 아직도 있다는 것이였떤 것이였따.
자기가 직접 가서 가저 왔따. 그러나 그걸 조립 해넣어도 여전히 터르르륵 심하게 떨었따.
나도 인제는 할말이 없어지고 여테껏 지꺼리농기 말짱 헛소리가 되고 말았따.
6개 화사에 얽힌 책임소재가 나를 억압해 어깨가 짓눌려 젔따.
배는 디구도 고프고 잠도 항정업시 밀려 드는데 , 나는 같이점심무로 가기 싫었따. 보나마나 같이 앉으망 시달리 죽을끄태 공짜점심 마다하고 잠좀자겠다는 핑계 댔따.
그 인물이 또 참견해왔따. 그러나 어데도 가죽은 없었따.
톱밥이 눈에 띄여 그걸써볼라꼬 기계 좀 분해 부탁했떵잉 대분에 확 뜯어 준다. 메달자체가 마모가 심해 헐렁거려 대붕에 헐렁거리는 메달이나 볼부쉬나 같은 현상일꺼라 생각하고는 머가 항가지 픽 떠올랐따.
빵 쫌 사다주소 심부름 보내놓코 메탈 니개 주뭉이에 퍼떡옇코 등근줄 끈틩를 재빨리 송곳갈아
나무밒에 눕는척 돌맹이 찾아 그위에 메탈놓고 줄로 만든 송곳을 내부벽에다 대고 돌로 처서
상하 골고리 스무남군데 깊고 뿔뚝 튀어나오게 상처를 맨들고 고운 가루톱밥을 문질러 넣코 윤활유대신 구리스를 발라 또 톱밥가리문치 기다리다 다시 조립 부탁하고 빵을 받아 묵꼬 눈좀 부칠라는데
그인물은 불핑없이 혼자 도로 메탈 찡가 조립 할라 카덩이 조립 안된단다. 둘이서 고무망치로 처서 억지로 조립하고
그의 억센씸으로 메탈을 상하왕복 여러번 시켜 좀 부드러워 젔을때 테블조립 끝냈따.
임시로 그가 빈 기계잉를 운전항잉 차츰차츰 떨림이 줄어들고 마침내 저속에서나 고속 에서나 떨림은 발생치 않게 되어 둘이 굳게 악수 했따. 나는 그에게 사실대로 실토했따. 톱밥뿐 앙이라 내부벽에 상처를 새겨놓았따꼬 ..... 새것상태보다 더 빡빡하게 --공차 주었따꼬 ......그도 말해왔따. 과연 일등 기술자 라꼬
점심후 또 회의는 열렸꼬 오늘 수리 결과 안나오망 책임소재 분담비율 정한다꼬 ....나는 별 말이 no필요
아래 기림 처럼 기름통 달아 저유압 구동으로 마찰주면 스틱-슬립 잡힌다꼬 해도 유분진발생 이유로 불가
기름통저유압회로 ???? 그들에 찢어주어 업따-ㅇ
PCB기판 50여장 천공 할똥안 의기양양하던 모두가 침묵을 지켰따.떨만한 기미조차 안보이자 카바를 덮고 정식으로 깨끗한 기계상태에서 작업광경 사진 한판 찍었따. 저녁에 하자던 회의도 생략됐꼬
저녁때까지도 이상없었따. 앞으로의 A/S에 유일 배제 하겠단다.
이제는 기계 수입 안해도 될 가능성 충분항이 추후 고장 발생은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말해왔따.
회의없이 일체의 불만기록 삭제처리 됐따. 김준호 요놈 어디함보자 니캉 다시는 출장 안간다.
남 고상할땐 콧빼기도 안븨딍 니러올때 싹 따라붙꼬 ....지는 술도 무믱 내좋아하는 찌짐도 더망이 뭅뿌고 ...
일주일을 조마조마 하다가 나도 출장복명서 자세한 언급 피했따.
모두가 꺼리는 이 난수리 해법을 나는 언제까지고 숨쉬는 똥안에는 결코 버릴수 없는 추억으로 모시논는다.
마이너스 공차만이 떨림억제요소임을 강조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