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지난텃밭 7개소

울 여왕 노래가 고구만지라 장사밑천 까무가믱

운암T 2012. 5. 17. 11:11

배추씨앗봉다리 헐갑세 땡처리한돈으로 고구마줄기 한단 구한거 밤새도록 물통에 담가 뿌링 살리내서

밭에 걸어가려니 엄두가 안나 고시원 문옆에 및년이고 썩카논 고물자양구 한대 헐키 구해 타봉이 니시간이나 걸리서 안양텃밭에 지부 도착 죽자사자 땅파뒤븨여 고구마 숭가바도 서런피기 지부 숭갔따.

 

 

팔달교 저 전철이 모노렐일 까지는 이기낳찌만  자기부상여야 내가 끝까지 이기능긴데 내기한 떠돌일 인자 장에 다시 나강잉 만낼수 있껬찌, 반텅 이기낳씽이 술 닷뙤는 얻어무야 하는듸 ...

 

칠곡짱이 이기 우예듼 기이고 말짱 뜯어 비압뿌기망 해놓코 새로 질 생각앙항이 이기 또 사기당항긋타.

                   실큰 애미기 샇타가 국회의원 선거철 듸야 공약내걸고 칠곡장 질랑강 ?

 

안양입구 기태친구네 밭에서 자청파 뿌링이 시개더 뽑아다 잉기숭가서 진짜로 씨가 영그는지 실험해 볼라꼬 숭가낳따. 꽃 대궁이 5개다.  쪽파 끄트마 꽃때도 앙올릴끼이고 자청파잉까 꽃때 올링기 틀림업슬끼이다.

 

 기노무 짐생이 또 적오크상추 다 잘라묵꼬 내뺏능갑따. 씨 받을라 카능긴데 ....

 

쌈꺼리가 자꼬 시들카진다. 영문이 머꼬 ?

 

나는 낄백이라 농사를 참말로 질쭐은 모린다 케여 도랑파내여 뚝 맨들고 그우예다 고구마쭐기 언저녹코

 또 흙 더파내 덕어주고

                               또 그우에다 청방배추 모종까지 씨 받을 라꼬 언저 숭가낳따. 누가보마 욕할라 .....

 

--- 12-5-17 ---칠곡장안가고 심디리가 고구말 숭가낳떵이만 왠놈의 개지랄이 심술부리가 마카다 파디비가

물또랑을 미우고 배추는 박살낫고 고구마 순은 온대간데 업따 앙이가 삽자국으로 패댕긴걸 봉이 산대지짓은 분명 앙일터

내하고 원수진늠들이 오나가나 와이리 만노 나는 하늬라고 잘하고 있어도 주위에선 마카다 눈엣 가신강 ? ?

 

어두불때 까징 숭가여 (일부러 고구마 잎퍼리 안시들쿡라꼬 시원할때 숭구능기다) 맨 오른쪽 시커먼 고랑

 

바올때마다 내 침대가 물위에 떠댕기샇서 온ㄹ은 물도랑 파낸흙으로 침상 단댕이 다지서 높게 맹글어낳따.

 

이젠 텃밭침대서 노속할날 멀지 않은데 벌써 모갱이가 뎀비샇서 걱쩡이다.

울여왕 수정차끼릴 기피 마카 쪼리내다 가리내가 모갱이 몬 뎀비구로 침대둘레에 발라놀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