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담벼락에 영그는 포도
아침마다 지내댕기밍 �간 벽돌담과 파로스롬한 포도넝쿨이 너무 상콤해서
매일 아침 사진을 찍어 왔는데 깐추레서 하믄 실어본다.
07-05-08 꽃망울이 한창 탱글탱글해 가고 있다. 꽃송이가 짧은걸로 보아 혹시 청포도 일까 기대해 본다.
07-05-09 꽃망울이 곧 터지려 하고 있다.
07-05-14 며칠 못본사이 포도가 꽃을 피워 가고 있다.
07-05 -15 지금 한창 포도꽃이 피고 있다. 맞머리는 이미 낙화하고 있다.
07-05-16
07-05-16 저녁때 본것
07-05-17 꽃망울이 떨어지자 알이 생기려 하고 있다.
07-05-21 알이 제법 보이기 시작
07-05-22 제법 많은 알 들이 생겼다. 그러나 가믐으로 알이 많이 낙과 했다.
07-05-30 며칠 사이 알들이 대거 자라나기 시작
07-05-31 가지 하나가 가믐에 타 들어가고 있다.
07-06-04 밤비를 흠씬 적시고 축 늘어 �다.
07-06-04 저녁에 보니 낙과가 심했다.
07-06-=06 청포도라면 지금쯤 알이 타원으로 길어질때 인데 좀더 기다려 보아야 겠다.
07-06-07 알 굵기가 거의 70 %에 도달했다고 보이는데 아직도 구슬처럼 둥그니 청포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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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알이 다 흘러버린 아랫목엔 채송화가 대신 반겨주고 있다.
------ 끝 -----
--------- 08817 해를 넘기고 보니 ---------
이럴수가 ! 겨우 명줄만 이어 가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