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의 풍물놀이 후반부 행사

2011. 2. 20. 11:16250. 이야기

정월대보름의 풍물놀이는 설날부터이어온 새해명절의 축제의 마감놀이다.

 이것이 끝나면 밭갈고 감자쪼개 나뭇재 흠뻑발라 맨먼저 밭고랑에 파종하고 온 집안의 흩날리는 재와 축제후반의 잡다한 쓰레기를 대청소하는 일이다. 설에 묵고남은 탁주도 모두 감자밭고랑에 뿌려 가무를 과감히 끟고 농사에 매진하는 단호한 마음가짐에 풍년밟끼로 보리를 밟아 엄동설한에 들뜬 뿌리를 야곱야곱 밟아  잔뿌리가 흙과 잘 다저지게 해놓아야 죽지않고 활기차게 자라며 밟을때 보리마듸에 가해지는 충격으로 가지를 망이 번지게 농사기술을 총 동원 하는 것이다.

 

이제는 보리나 밀을 갈지않고 대부분 환금작물(짧은기간에 일한노동의 댓가로 돈이 빨리돌아오는 농작물)만 재배하기 때문에 농촌 경영에 많은 변화가 생겨 예전처럼 오래 앉아 며칠씩 즐기는 문화와 전통은 사라지고 새배를 할때도 덕담보다는 새뱃돈 주고 빨리빨리 손님 바꿔가며 절만 끝나면 술한잔 안주하나 떡한조각 다 생략하고 부르릉 차타고 달라빼기 바쁜 세상으로 변하고 말앗따.

  

다행히 풍물패거리가 시장을 돌아댕기미 지신밟끼를 해주어 재빨리 동영상은 찍어 보는데 용량부족으로

 

 

 

 

 아주 오래된 석류나무

 아주 오래듼 부억송풍기 다리미 숯불다리미

토종석류 번식시키려꼬

 

 앙이까지는 그래도 추버서 양초불로 궁댕이를 덮히며

                                           이~ 야 --- !    연료전지 .......

사진이 이래가지고야 한시바삐 카메라를 장만해야지 이런 얼강이끄튼 문지 지랄삥하는 사진기로는 .....

 

기억에ㅜ 남는기라꼬는 우리나라 사람이 연구했꼬 백금촉매단독 보다는 백금화합물이 훨씬 성능이 좋코

효율의 직접적인 관여는 아세트산이 망이생겨야 한다는 것밖에는 생각이 안난다.

 

낭아 앙이까지도 씨앗뽀다는 산업기술에서 완전히 빠저나오지는 몬한거 끄타.